꿀
그래출판
총 3권완결
4.4(10)
행방불명된 부모님을 대신하여 집안의 주인이 된 유 씨 집안 외동딸 신재. 우연히 찾은 바닷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자를 발견한다. 신재는 이름도, 갈 곳도 없다는 남자를 집안의 종으로 들여 ‘동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럽고도 아름다운 동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신재는 그에게 흠뻑 빠져드는 자신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동매가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린다. 《주인》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10%)9,000원
봄밤 외 5명
스너그
4.0(41)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소장 2,500원
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4(12)
천 년 넘게 살고 있는 에스테인 왕국의 대마법사 시이라 리차즈. 소행성 충돌을 막기 위해 차원 이동 마법을 연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미완성 마법이 발동돼 신체와 영혼이 분리되고. 눈을 뜬 시이라를 반기는 곳은 웬 낯선 마법 학교. 그녀의 영혼은 15살 애니 라이트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와 있었다. 애니는 공작 가문의 사생아로, 온갖 ‘애새끼’들에게 무시당하는 신세. 졸지에 마법 학교 학생이 된 시이라는 황태자 디에고와 만나게 되고, 디에고는
소장 4,000원
몬루
3.5(11)
[당신은 헌틀리 백작의 유언에 따라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천문학적 수치에 가까운 재산과 작위를 물려받게 된 헌틀리 백작가의 사생아, 안젤라. 그녀는 방계 혈족들의 계략으로 큰 위기에 놓이고, 한 남자와 엮이게 된다.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금화 300개. 대신 내 몸에 절대로 손대지 마.” 기사도 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돈만 밝히고 무례한 태도를 고수하던 기사 디온. 그는 뒤늦게 안젤라의 정체를 알고 신분상승을 위해 그녀에
소장 3,500원
은하도
크레센도
4.1(585)
“네 걸 보여 줘, 아윈.” 후작 영애 로즈 대신 매 맞던 시종 아윈. 성년이 된 후 그녀의 방에서 능욕당하길 수십 번. 그는 항상 그녀의 장난감이었고, 그녀의 것이었다.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난 어느 날. 두 사람의 관계가 뒤바뀌게 되는데…….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 아무도 모르는 외딴섬, 권력을 처음으로 손에 쥐어 본 아윈이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 * * 일부러 굳은살이 박인 거칠한 면으로 긁자 로즈가 그의 품 안에
소장 3,000원
에클레어
아르테미스
3.8(118)
“경.” “…….” “경, 혹시 울어요?” 캐서린 스왈렛은 헛웃음을 지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금욕적인 벽안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제 아래를 거칠게 박아대는 허리짓은 멈추지 않는 남편 동생의 행동이 기가 막혀서. “내가 우리 관계는 그저 계약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운다고요?” “네. 저는 당신이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슬픔을 주체할 수가 없습니다.” 붉어진 제 눈가를 무심히 닦은 루드비히가 낮게 속삭인다. “흣.” 아니. 루드비히가 주체하지
소장 2,800원
꿀이흐르는 외 5명
3.7(53)
비밀/오해 키워드로, 여섯 명의 작가가 풀어나가는 야릇하고 비밀스러운 이야기. 로맨스 판타지 단편집 <찍어누르다> 1권. <유디트> - 꿀이흐르는 “저 소녀는 후일 어린 왕을 죽일 것입니다.” 왕을 죽일 운명이라는 신탁을 받고, 탑에 유폐 된 유디트 아몰프. 너무나 빼어난 미모를 가진 그녀는 20살이 되는 날까지 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왕의 애첩이 될 준비를 하던 유디트의 앞에 관능적인 두 명의 악마가 소환되는
전미소
문릿노블
3.8(337)
#가상시대물 #서양풍 #조직/암흑가 #재회물 #갑을관계 #신분차이 #몸정>맘정 #능력남 #계략남 #절륜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상처녀 #동정녀 #까칠녀 #도도녀 #외유내강 #고수위 마타일로스 왕국에서 제일 위험한 남자, 칼렙 러스트. “정 갚을 방법이 없으면 날 찾아와. 하룻밤당 만 라드씩 쳐주지.” 육촌이 진 빚을 고스란히 떠안은 레비나에게, 사채업자인 칼렙이 은근한 제안을 해 온다. “약속하지. 하룻밤에 만 라드. 아가씨가 스물하나의 생
소장 1,500원
서하
가하 디엘
3.3(107)
“네 손으로 날 위로해주는 거야. 알겠지? 내가 그만이라고 할 때까지.” 왕궁 기사단의 마녀, 디오나 메레디스. 금발에 눈부신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남자보다 더 혹독한 훈련을 시켜 수습기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어느 날, 길을 지나다 발견한 미약을 먹고 악명 높은 마녀에서 요부로 변한 디오나! 우연히 그곳에 있던 동정남 수습기사 잭은 그녀를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데……. “빨리 안 하면 넌 올 연말 수행점수 빵점이야.” 무시무시한 협박이 디오나의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