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주
레브
총 4권완결
0
#입덕부정후회남 #무심상처녀 #신분차이 #정략결혼 #선결혼후연애 #오해 #쌍방구원 “내내 다정하지 못한 당신에게, 그토록 원했던 자유를 드릴게요.” 끔찍했던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후, 세이디는 마음을 추스를 새도 없이 팔리듯 두 번째 결혼을 했다. 악마라고 불리는 악덕 은행가 칼렙 밀워드에게. 서로의 이득을 주고받기 위한 결혼이었다. 세이디는 어머니의 병을 치료할 자금이 필요했고 칼렙은 남작이라는 작위가 필요했다. 불같은 그와 얼음 같은 그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빨간호박
아모르
총 2권완결
3.0(9)
모두가 우러러보는 왕의 여인. 중전, 향. 지아비인 왕, 환과의 첫날밤. “짐작은 했지만 사내 경험이 없는 여인과 몸을 섞는 일은 썩 좋은 경험이 아니군. 그대에게 좋은 시정마를 붙여 줄 것이니, 다음 합궁 일엔 송장 태를 벗길 바라오.” 그저 애정 어린 눈길, 손길을 바랐을 뿐인 그녀에게 환은 상처만 남긴 채 자리를 뜨고 “마마의 시정마, 수. 인사 올립니다.” 그 자리를 꽃보다 더 어여쁜 시정마, 수가 채우게 되는데...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TeamFB
미드나잇
3.2(42)
대제국을 이룩한 황제, 티그린. 그는 신성국 네메이의 함락만을 목전에 남겨두고 평화의 대가로 단 하나를 요구한다. 신성국의 성녀 로스카를 자신의 황후로 줄 것. 그리고 평생 신의 종으로 순결을 지켜온 성녀, 로스카. 그녀는 평화를 위해 기꺼이 조건을 수락하지만 첫날밤이 닥치자 두려움에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일 년을 주겠어. 그 기한이 지나면, 얼마나 싫어하든 넌 의무를 다해야 할 테니까.” 차가운 말과 함께 돌아선 티그린과 안도하면서도 어쩐지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