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티엘
텐북
3.9(170)
“거기, 아, 더, 더 움직여줘요!” 수풀 속에 숨은 레아가 소리 없이 침을 삼켰다. 은밀한 곳에서 적나라하게 관계를 맺는 남녀의 소리가 귓가를 자극했다. 이번 원고 수입은 꽤 짭짤하겠구나. 백작 저의 하녀이자, 염문지 작가인 레아. 귀족들의 뒷이야기를 써내는 염문지는 원고료가 쏠쏠했다. “지금 뭐 하는 겁니까? 염치없이 여기서.” 뒤로부터 커다란 손이 뻗어와 레아의 입을 막았다. “차라리 번듯한 곳에서 섹스하는 게 낫지. 관음하는 변태가 더
소장 3,500원
지사금당
세이렌
3.7(227)
그는 애액에 제 것을 문질렀다. 그러고는 안으로 들어갔다. “흑!” 이미 절정에 올라 풀어졌음에도 아래가 뻐근하다. 남자는 하아, 탄식하듯 숨을 내뱉으며 고개를 뒤로 넘겼다. “손가락도 그리 맛나게 빠셨으니 이제 진품을 드셔야지요.” 늘어진 몸이 남자의 허리 짓에 맞춰 흔들렸다. “하읏, 으, 으흑!” ---------------------------------------- 은밀한 욕망을 품고 있지만 누리는 것을 잃고 싶지 않은 백작 영애 샬럿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