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3(541)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소장 900원전권 소장 15,300원
백설은
라렌느
4.2(819)
*본 작품은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헬렌 고드윈은 파혼을 위한 도구였다. 이용하고 버릴. “헬렌.” 레이먼드가 헬렌의 뺨을 매만졌다. 언제 장갑을 벗었는지 차가웠던 볼이 그의 체온으로 덥혀졌다. “그거 알아요?” “……뭘요?” “전야제, 겨우살이 나뭇가지 아래의 남녀는 입 맞춰야 한대요.” 강한 손길이 가녀린 어깨와 허리를 잡아 제게로 부드럽게 끌어당겼다. “좋아해요. 헬렌.” 고작 키스 따위에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500원
묘묘희
문릿노블
3.5(503)
“네? 말 공포증이요?” 갑작스럽게 말 공포증에 걸린 황제, 헤리우스 폰 프라헬. 제국 최고의 승마 교사인 엘세이 아젠타인은 그를 돕기 위해 비밀스레 황궁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도착한 첫날부터 수업은커녕 분위기가 자꾸만 야릇하게 흘러가고, 그녀는 어느덧 그에게 휘둘리고 마는데……. ‘미쳤어……!’ 왈칵 하고 뭔가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죄다 삼켜 댔다. 갈증이 나서 못 견디겠다는 듯 그녀의 하체에 얼굴을 바짝 붙이고는 으르렁대는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