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9)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청아
로튼로즈
4.0(70)
루아가 사는 마을에는 음욕의 숲이 존재했는데, 그곳에는 인간의 정기를 먹고 사는 나무 정령이 있었다. 정령은 귀한 약초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숲에 들어온 인간들을 능욕을 줘 내쫓곤 했다. 어느날 루아는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음욕의 숲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나무 정령을 만나게 되는데, 소문과 달리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였다. 정령에게 정기를 주는 대가로 약초를 받았지만, 하룻밤 꿈처럼 스쳐간 남자를
소장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