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8)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재겸
아르테미스
4.4(1,113)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소장 3,000원
라이나
베아트리체
3.4(7)
원치 않는 혼인을 피하기 위해 몰래 궐을 빠져나온 공주, 평강.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어릴 적부터 귀에 박히도록 들었던 ‘바보 온달’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하지만 궐 밖이 난생처음이었던 강은 위기에 처하고, 한 사내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되는데. “내가 온달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줄까요?” “정말요? 어디에 있는데요?” “여기에.” 사내는 그녀의 손가락을 들고 자신을 가리켰다. “그리고 난…… 낭자의 생각처럼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어,
소장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