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3(712)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달슬
블랙엔
총 20화완결
4.9(548)
적국에 끌려온 패망국의 황녀, 추락하는 모습마저 아름다운 그란델의 보물. 그러나 머지않아 목이 매달려 야만인들에게 진상될 포로. 엘리제는 그 운명을 피해 어떻게든 살아보고자 했다. 얼토당토않은 거짓말을 해서라도. 선택지는 단 하나. 반옐라의 번견, 적국의 총사령관. 그리고 비천하고 광포한 용인(龍人), 레제트 키르스탄. 엘리제는 눈앞의 이 차갑고 완고한 사내를 설득해야만 했다.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당신의 아이를 낳아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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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서
스텔라
총 6권완결
4.2(796)
*본 작품에는 다인 플레이, 항문 성교, 스쿼팅, 체벌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임신 중 관계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역하렘 #다인플 #2P #3P #4P #뽀시래기여주 #나이차커플 #키잡조교물 #훈훈한_가정교육_현장 #고수위 #하드코어 #더티토크 “반가워, 나는 네 둘째 오라버니야. 우리 형제들은 지금껏 널 찾고 있었어.” 어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200원
칼리엔테
텐북
총 3권완결
4.2(750)
아버지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라위야. 그녀의 보호자가 된 삼촌 파르사드는 허울 좋은 변명을 늘어놓으며, 그녀를 술탄의 하렘으로 들이민다. 아름답지만 한번 들어가면 영영 살아 나올 수 없는, 피로 물든 새장. “하렘에 들어간다면 저도 죽을 거예요.” “네가 술탄과 인연이 있다는 걸 이 숙부도 다 알고 있단다.” 인연이라고? 라위야는 이를 악물었다. 그래, 술탄의 어린 시절, 분명 연이 있긴 했다. 그걸 연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장성
소장 500원전권 소장 6,500원
얼든트
시계토끼
총 7권완결
4.6(662)
넥서스 제국을 승리로 이끄는 전쟁귀, 데베르 클리프 공작. ‘데베르, 말 못 하는 여자가 전장 간호사로 있다는데?’ 아무도 다가가지 않는 데베르에게 주저 없이 다가간 소문의 여자 베스. 그의 비밀을 가장 먼저 알아본 여자. 그 여자 하나만 얻을 수 있다면 사냥개와 다를 바 없던 삶, 다르게 살아보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전쟁이 끝나면 공작가로 들어와. 난 지금 너에게 청혼하는 거야.” 하지만, 전쟁이 끝나자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린 여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2,400원
에이블
4.0(535)
※ 본 도서에는 위계 · 위력에 의한 감금 및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살, 어린 나이에 사고로 온 가족을 잃은 로제니아. 혼자 남겨진 그녀는 오라버니의 절친한 친구였던 루테체 대공에게 거두어져 대공성에서 자라난다. 입양과 후견인 지정에 까다로운 제한을 둔 제국법 탓에 불가피하게 약혼의 형태를 취하긴 했지만, 실상은 터울이 큰 남매처럼 지내 온 두 사람. 로제니아는 자신을 길러 준 이스카리온을
소장 4,40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3(541)
“오늘이…… 내, 결혼식이야?” 어이없는 죽음, 그리고 눈을 뜨니…… 책 빙의? 하필이면 빙의한 책이 19금 피폐물이라니! 나의 남편이 될 자는 황가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은 가문. 카르디안 레오니스 공작이었다. ‘……실리아 몬테규는 저주를 풀 실마리를 가지고 있다.’ ‘일단 시간은 벌 수 있을 것 같으니, 그 다음에 고민해 보자.’ 서로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른 채, 남주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얼떨결이지만 결혼식도 했고, 끝까지는
소장 900원전권 소장 15,300원
미홍
동아
4.1(551)
가상시대물/서양풍/왕족/귀족/동거/오해/권선징악/재회물/첫사랑/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능력남/다정남/절륜남/순정남/동정남/까칠남/냉정남/대형견남/직진녀/다정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단행본/달달물 하루아침에 하녀가 되어 버린 백작 영애 셀레스티아 댄버튼. 과거 자신의 기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카예프 뤼덴과 재회한다. 공작이 된 카예프의 제안으로 그의 저택에서 하녀 생활을 시작하던 어느 날, 셀레스티아는 곤경에 처한 카예프
소장 3,900원
심약섬
4.2(501)
‘……반푼이 황녀도 쓸모가 있었구나.’ 오직 황손을 낳기 위한 씨받이로 살다 죽느니,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이 낫다 생각하였다. “살고 싶어요. 살고 싶습니다. 아직 죽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사실은 살고 싶었다. 아직 만나야 할 사람도 찾지 못했다. “당연히 살아야지요.” 그 순간, 허공을 꿰뚫는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 “당신의 삶을 이리 만든 자들을 붙잡아 전부 지옥 불에 처넣을 때까지.” 어둠 속에서 사자의 목소리가 살기를 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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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정
폴라리스
총 80화완결
3.8(604)
매일 밤, 우아한 공작가에선 서로를 할퀴고 물어뜯는 소리만이 그득했다. “엉덩이를 똑바로 들어야, 내 씨물을 제대로 담지 않겠습니까.” “공작님, 제, 제발….” 그는 아내를 싫어했다. 잔혹한 아비를 둔 주제에 좋은 아내가 되겠다며 천진하게 웃는 그 얼굴을 카일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 그녀를 발정 난 듯이 탐하는 자신은 더더욱. “좋은 아내가 되려면, 할 일을 하면 되겠네요. 내 아이를 낳는 것.” 그런데 늘 유순하게 다리를 벌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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