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김연서
시계토끼
4.2(536)
※본 도서에는 다소 피폐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외존재와의 관계 묘사 및 호불호가 갈리는 성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지를 밀어 넣을 것이니 아래에 힘을 빼세요. 그대가 내 씨를 품을 준비가 되었는지 살피려는 것입니다.” “흐읏, 아…….” “어서 수태하셔야지요. 분명 제 아이를 낳아 주겠다 약조하지 않으셨습니까.” 아비의 노름빚 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노인의 씨받이 신부로 팔려가게 된 율하. 그런 율하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900원
윤희원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4.0(4)
“내 너를 다신 놓칠 일 없을 것이야…….” 옹기장인 아버지를 따라 한림으로 온 은동. 그리고 그녀를 주시하는 서국의 황태자, 은환. “나의 비가 되거라.” “내가 왜요. 싫습니다.” “나의 비가 된다면 네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알려 주마. 그래도 싫으냐.” 어쩌지 못할 운명처럼 은동은 그의 매력에 점차 빠져든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황태자비 자리를 건 요상한 쟁탈전이 벌어지는데……. 은동은 과연 청화궁의 황태자비가 될 수 있을까.
소장 6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