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4)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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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설
라비바토
총 3권완결
4.0(43)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데, 못 할 이유는 뭐죠?” 오랜 짝사랑 끝에 2황자 유리펜터스와 꿈같은 하룻밤을 보낸 리즈벳. 그런데 이 남자, 먼저 유혹해 놓고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당장 눈물 그치지 않으면 황족 능멸 죄로 고발하지. 제발 그 입 좀 닥쳐.” 오히려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바른대로 말하라는 남자. 실의에 빠진 리즈벳에게, “거짓을 고한 대가는… 네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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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라
텐북
3.6(24)
“제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드셨습니까? 대체 무엇이 아가씨를 이렇게 음탕하게 만들었느냔 말입니다.” 열 살 이후 바깥세상에 나가보지도 못한 채 우정도, 사랑도 전부 책으로 배운 대공녀 크리스틴은 욕정 마저도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달래고 있었다. 로맨스 소설 「달빛 아래」의 남자 주인공과 꼭 닮은 집사 시온을 훔쳐보던 그녀는 그의 방에서 자위를 하는 지경에 이르고…. “네, 네 자지가 너무 커 보여서…!” “그걸 상상하며 매일 자위를 한 겁니까.
소장 3,500원
다깡
필연매니지먼트
총 4권완결
4.2(492)
네 개의 집안이 독점하고 있는, 환락과 웃음만이 가득한 나라 샹강(香港) 진륭은 진씨 가문의 여덟 번째 아들로, 그 존재감이 남달랐던 인물이다. 돈과 여자라면 부족하지 않던 어느 날, 그는 한 소녀에게 각인하고 만다. *** “12년 전이 생각나네. 울고 있던 모습도 예뻤는데.” 륭은 피범벅이 된 땅을 긁으며 오열하던 계집아이를 떠올리자 배 속이 다시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리엔을 만나고서 반쯤 발기된 성기에 피가 몰리는 느낌에 륭은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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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뇽
LINE
4.1(445)
혼례 바로 전날 튀어 버린 신랑. 신랑도 없이 홀로 혼례를 올리고 떠난 곳은 배를 타고 가야 할 만큼 먼 시가이다. 시가에서 보내 준 노비 우신과 함께 배를 탄 것까지는 좋았으나, 타고 가던 배가 태풍을 만난 탓에 겨우 떠내려 온 곳이 무인도였다. “마님.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혼자 떠내려 온 것이 아니라 노비인 우신도 함께 떠내려 왔다. 어려서부터 못하는 게 없었다던 사내. 그런 우신 덕에 어렵사리 무인도의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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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향기
3.9(407)
찰싹! 방 안을 가르는 찰진 소리가 크게 울렸다. ‘헉…! 미쳤어… 미쳤어…. 어쩌지……?’ 피렌체의 맑은 두 눈이 믿을 수 없다는 듯 크게 커지며 이윽고 시리아를 향했다. 맑은 은색 눈동자 안에 믿을 수 없다는 경악이 가득했다. “……공녀님?” 상황 설명을 요하는 듯한 피렌체의 음성이 떨리듯이 전해졌다. 시리아는 원망하듯 손으로 시선을 내렸지만, 이미 한쪽 손은 회수하기 어정쩡하게 피렌체의 엉덩이 쪽과 지나치게 가깝게 뻗어 있었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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