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디히
텐북
총 4권완결
4.5(10)
누가 봐도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대륙 전체에 퍼진 두 남녀의 남다른 금실. 아룬델을 대표하는 슐덴 공작가의 공작 부인인 엘레나에겐 비밀이 하나 있다. “이곳에서 부인들을 위한 특별한 진료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엘레나 쇼온하이트 데 슐덴. 혹은 친정인 에른하트 가문과 황후의 장기 말. 후계와 관련한 압박이 갈수록 심해지는 탓에 기이한 방법으로 진료한다는 의사를 은밀하게 찾아가 치료를 받게 된다. “발렌티라고 하시면 됩니다.” “엘리, 라고 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천소금
에클라
총 5권완결
3.8(38)
식중독으로 응급실에 갔는데, 정신을 차리니 마지막으로 읽은 가이드물 소설 <S급 가이드도 연애할 수 있나요?> 속 캐릭터에 빙의하고 말았다. 그것도 S급 가이드 여자 주인공의 여동생에게. 다 문제였지만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이 여동생 캐릭터가 작중 희귀한 여자 에스퍼란 사실이었다. ‘이고은’은 몸이 너무 허약한 유리 몸뚱이라 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후에 도심 한복판에서 폭주하다 죽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 거기다 소설 전개상, 원작 여주가 S급 가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4,300원
현이경
루시노블
3.7(29)
* 키워드 :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첫사랑,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존댓말남, 대형견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진녀, 털털녀, 전생/환생, 왕족/귀족, 오해, 권선징악. 잔잔물, 여주중심 공작가의 막내딸 에일라 아나이츠. 한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 못하고, 결국은 죽음에 이르는 병을
소장 10,500원
파란맛쿠키
디앤씨북스
4.0(46)
역하렘 게임 속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평범한 여주인공을 빛내 주는 적당히 예쁘장한 친구 ‘걔’. 그게 바로 나였다. 게임은 무사히 엔딩에 도달했고, 여주인공은 남주들 중 하나인 북부 대공과 결혼했다. 그리고 나는 가문을 위해 선택받지 못한 남주들 중 하나와 약혼을 했다. 그렇게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역시 너는 티티를 대신할 수 없어.” 약혼자가 유부녀가 된 여주인공의 정부가 되고 싶다는 선언을 하기 전까지는. ***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7,500원
금귀
4.2(465)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차보리
로즈엔
4.4(198)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가 돌아왔다. 다른 여자의 아이와 함께. 에리카는 출세해서 돌아온 소꿉친구, 로데릭에게서 청혼을 받고 뜨거운 밤을 보냈다. 그러나 첫사랑의 환희에 취한 것도 잠시 그날 밤 역모가 일어나며 로데릭이 죽어버렸다. 배 속의 아이를 남기고. 슬픔에 빠져 있던 어느 날, 어떤 귀부인의 출산을 도우러 갔더니…. “…로데릭?” 여자의 남편이라는 사람이 죽은 줄 알았던 아이 아빠일 줄이야! 졸지에 저를 배신한 남자의 아이를 받았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백자은
크라운 노블
3.6(13)
악녀에게서 애정을 구하는 남자 주인공이 있는 소설에 환생했다. <공작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라는 판타지 소설에. “네 이름, 알 수 있을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저는 아르망디 퓰레처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리즈. 잘 부탁해, 아르망디.” 푸른 눈에 은발의 절세가인. 이 아이는 분명 <공작이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의 남주이자 나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아르망디 퓰레처다. 원래라면 ‘누님, 누님’ 하며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를 학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홍레테
베아트리체
4.7(333)
최애 게임의 후속작을 플레이하려 했을 뿐인데, 정신을 차려보니 그 주인공에 빙의해 있었다. 백부 일가의 사망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으나 튜토리얼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주인공 베로니카 캠벨에게. [ 튜토리얼 1. 탐색 : 주변을 탐색하여 단서를 모아라 ] 의지할 곳이라곤 영 친절하지 못한 시스템 창과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전직 수사관, 현직 백수 밀리엄 켄트우드뿐. 게임종료 버튼은 없다. 목숨을 걸고 배드엔딩을 감수해볼 용기도 없다. 그래도 무사
ED
레브
3.8(49)
피폐 소설 속 마수로 변이하는 남주의 약혼녀에 빙의했다. 원작 초반에 죽는 시한부 악녀 역할이다. 그래서 어떡했냐고? 빛보다 빠르게 도망쳤다. 그리고 잡혔다……. 하지만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남주의 경계만 풀면 또 도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다. 남주가 악몽에 시달릴 때면 자장가를 불러 주고 마수로 변할 것 같으면 열심히 위로해 저주를 누그러뜨리고 상처 입으면 치료해 주고 적에게 공격당하면 함께 싸워 주었다. 자아, 이제 정말 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
남망사
총 6권완결
4.4(189)
죽음이 가까워진 순간, 이 세계가 고작 누군가의 작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가족이 죽은 것도, 뭐 하나 쉬운 게 없던 내 삶도. 전부 여주인공의 각성과 화려한 결말을 위한 장치였다.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니, 너무하지 않은가. ‘웃기고 있네. 누가 죽어 준대?’ 망할 소설 따위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었다. 원작대로 죽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아 봤다. 그런데…… 남주의 형과 팔자에도 없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설마, 나를, 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유우희
필연매니지먼트
4.0(71)
#유사근친아님 #애증 #계략남 #상처녀 #집착남 #재회물 남주를 제 동생으로 삼아 악행을 저지르다 그의 손에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내가 죽는 미래를 막으려면 그의 증오심이 깊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이제 내가 잘해줄게.” 그의 환심을 얻으려 선물 공세도 하고, 그가 원하는 걸 손에 쥐여 주었다. 결국 그를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돌려보냈는데……. “날 이렇게 만들어 놓고 행복해지려고? 어림도 없지.” 6년 후, 내 결혼식장으로 가던 길에 납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