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노
문릿노블
3.8(120)
고아 아연.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 이끌려 제물 신부로 바쳐진다. 홀로 죽음을 기다리던 아연의 앞에 나타난 자는 이매망량(魑魅魍魎)의 왕이었다. “아연아.” “흐, 응……!” 묵직한 자지가 결국 비좁은 안을 꿰뚫고 들어왔다. 온몸에 전율이 인다. 요괴 서방님은 아연의 가슴을 움켜쥐며 다정히도 속삭였다. “오래도록 너만을 기다려 왔다.”
소장 1,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