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얼
필연매니지먼트
총 281화완결
4.7(601)
※이 작품은 픽션입니다. 실재하는 역사, 인명, 지명, 언어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크레타의 신수 미노타우로스가 퇴치되고서 수십 년. 고대 그리스의 성역 델로스에는 새로운 신수 소문이 있었다. 바깥세상을 혼란케 할 짐승이자 여신의 저주를 받은 권속, '아르테미스의 신수'가 유폐되어 있다는 풍문이. 소문의 주인공 이오케이라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에 뿔이 나 있었다. '뿔 달린 괴물은 바깥세상으로 나가서는 안 돼.' '바깥 남자와 만나서도 안 돼.'
소장 100원전권 소장 27,600원
손금
로즈엔
총 128화완결
4.9(3,721)
도시가 무너졌다. 가족이 죽었다. 친구가 눈앞에서 살해당했다. 베로니카는 도망쳤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그것’과 눈이 마주친 순간,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었으므로. “벌써 동화됐잖아.” 머리채를 거칠게 잡은 남자가 발버둥 치는 그녀를 혐오스럽게 바라보며 나지막이 물었다. “살고 싶어?” “윽, 흐윽. 윽.” “지옥불에서 굴러도 살고 싶냐고.” “이거, 놔.” “대답해. 죽고 싶다고 대답하면 고통 없이 죽여줄 테니까.” 죽기 싫다. 죽고 싶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500원
starlight
총 157화완결
4.7(2,399)
혼인을 앞두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떠난 여행. 목숨을 구해 준 은인을 도우려 가짜 신부를 해 주다가 이 혼인을 막으려는 무리로부터 납치를 당하고 만다. “당신들, 사람 잘못 골랐어. 진짜 신부는 내가 아니라고요!” 로제타는 자신이 진짜 신부가 아니라 주장해 보지만, 신부 옷까지 입고 있는 그녀의 말을 아무도 믿어 주지 않는다. 급기야 위험한 상황에까지 처하게 되는데…. “이 여자는 내 아내로 삼을 것이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부족장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