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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7(129)
또 시한부야? 3,000편이 넘는 장편소설. 진흙 속의 진흙에 빗댈 수 있는 희대의 명작 <여명의 참회> 속 차애 캐릭터, 미첼 네프티스에 빙의했다. 이 사람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앉으면 악당, 서면 흑막, 걷는 모습은 테러리스트. 아름답지만 팔방쓰레기로 이름 높아 121화에서 단두대형에 처해진 공작가의 후계자였다. 참담한 현실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상태창을 열어보니 현재 여명은 3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나부터 살리고 보니 전개를 바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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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0원총 2권완결
4.3(716)
*본 글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갈릴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있었다. 배가 출항할때까지만 해도, 꿈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허나 그곳에 내가 상상하던 인어는 없었다. 오로지 나를 향해 아가리를 벌리고 있는 욕정의 바다 뿐. 우리는 짙은 어둠속으로, 죽음의 밥이 되러 가는 중이었다. *** "리벨. 나는 리벨 양과 아주 느린 섹스가 하고싶어요. 서로를 진득하니 만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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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1(203)
믿었던 동료에게 죽임을 당하고 환생했다. 천애 고아로 쓰레기통이나 뒤지고 다니는 처량한 신세가 된 지 어언 9년. “너 그거 뒤지지 말고, 나랑 같이 안 갈래?” 미소년 ‘오빠’가 생겼다! 그런데 이놈, 알고 보니 예쁜 바보였다. 그것도 심히 병약한. “나같이 한심한 놈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 콜록……. 로시, 우는 거야?” “씨잉, 네가 맨날 아프니까 그렇잖아!” 별수 없지. 성인이 되어 원래의 내 가문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이 어린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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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2(466)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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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7(405)
자유로운 기질을 타고난 바랑디안 대공국의 공녀, 아니스. 가문에서 합의한, 2년간의 가출을 이모와 마음껏 즐기던 아니스는, 비밀을 가진 아름다운 소년 란셀린을 알게 된다. 쫓기는 소년을 구해 줄 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란셀린이 콩타뉴 왕국의 왕위계승권 1순위인 왕자라는 것을. “나는 네가 나를 구원해 줬을 때부터, 함께 하고 싶었어.” 제 모국에서 신변 보호를 받으며 자란 그가 요사스럽게 성장할 줄은. “정말 몰랐어? 레몽드 대공의 정치적 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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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1(702)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각 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1권: 2장 / 2, 3권: 1장) ※본 도서에는 요도플, 욕설, 도구, 배뇨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지옥철을 타고 출근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눈을 뜨니 세상에 온통 남자뿐이다. 그것도 미.남.만. 원인을 알 수 없는 전염병으로 여자와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모두 멸종했단다. 그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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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445)
결혼한 지 어느덧 1년. 이제는 때가 되었다. 그를 보내줄 때가. - 가문이 몰락하고, 아버지마저 행방불명된 후 갈 곳을 잃은 아니타. 란슬로는 그런 아니타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구원이었다. “거절하지 마, 아니타. 나와의 결혼이 네 신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니까.” 나름대로 행복한 부부 생활이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는… 사랑하는 여자와 갖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러지.” 서로를 배려하고. “그 연회에는 내가 빠지는 게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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