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설
라비바토
4.2(26)
러브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은 무기에 맞으면 최음 효과로 발정기 짐승과 다름없어지고, 이성의 도움이 없으면 해소할 수 없다는데… 명실상부 최고의 히어로, 노아가 여기에 맞았다. 오랫동안 그를 짝사랑해 온 비나는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 빌런인 주제에 말이다. * * * 기나긴 사정 동안 그녀는 눈을 떼지 못했다. 그가 한숨을 내쉬고야 끝난 것을 눈치챘다. 사출한 직후임에도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늘을 향해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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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
젤리빈
3.2(10)
#시대물 #서양풍 #귀족/왕족 #첫사랑 #애증 #오해/착각 #신분차이 #달달물 #씬중심 #능욕남 #카리스마남 #츤데레남 #위압남 #귀족남 #순진녀 #지적녀 #소심녀 귀족가의 영애였지만, 전쟁의 패배로 인해, 다른 나라의 공작가에서 하녀로 일하고 있는 레나. 하녀 답지 않은 교육 수준, 특히, 레오닌어를 말할 수 있는 레나는 약간의 특별 취급을 받는 하녀이다. 그런 그녀는 공작님의 서재에서, 자신의 나라에서 유행하던 통속 소설, 아주 야한 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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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그래출판
3.6(7)
‘임금에게 미움 받는 신하.’ 이는 은영의 할아버지를 지칭하는 수식어로, 궁궐 안에 그 사실을 모르는 이가 없다고 한다. 늙은 것도 서러운데 매번 퇴관 압박을 하지 않나, 고뿔에 걸렸다고 하니 아예 얼씨구나 좋다 한다니! 부아가 치민 은영은 어찌할 바를 모르는데,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왔다. 다름 아닌, 임시 직분인 여사(女史)가 될 수 있다 하니! 그렇게 그녀는 금녀의 구역에 감히 발을 들였다. 《전하, 뒤를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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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R
3.9(385)
[강추!]**본 도서는 '작은 아가씨들 시리즈'입니다.*** 신디가 거칠게 움직일수록 밑에 깔린 데미안의 신음 또한 높아졌다. 신디를 올려다보는 청록색 눈동자가 통제할 수 없는 정욕으로 흐려져 있었다. “아아, 좋아. 좋아. 당신도 움직여요, 데미안.” “하치 양…….” “이름을 불러요. 그리고…… 읏! 아, 흑, 앗!” ---------------------------------------- 매 월 찾아오는 하치 家 세 자매의 두근두근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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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옥
총 2권완결
3.4(34)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벗어.” 그의 명령에 그녀는 통증을 참으며 아주 천천히 어깨에서부터 드레스를…. ---------------------------------------- “이제 당신은 왕녀가 아니야. 이제 당신 이름은 아라스일 뿐이야. 그리고 내 침실의 유일한 노예이기도 하지.” 아름다운 외모의 파이워 왕국 왕녀, 아라스. 왕국을 찾아온 기사 맥스에게 첫눈에 반해버리지만, 숨겨진 그의 본모습을 알게 되고…. 그들을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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