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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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4(12)
오빠의 죽음 이후, 무예와 관련된 모든 것을 금지당한 채 왕의 후계자로서의 공부에만 매진해 온 공주 희난. 현 황제의 호위무사로서 탁월한 아비를 둔 탓에 늘 외로움에 사무쳐 있던 이호. 사람들이 함부로 들어가지 않는 소나무 산에서 희난과 이호는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서로의 정체는 물론 이름조차 모른 채 무예를 가르치고 배우는 사제의 연을 맺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닿기 시작할 무렵, 태평성대하기 그지없는 청국에 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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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0원총 2권완결
4.5(32)
“빠져나갈 마지막 기회요. 당신을 원하는 감정에서 더 이상 도망치지 않을 거요. 일적인 이유 말고 온전한 내 사람으로 곁에 있어 주시오.” 선녀와 인간의 딸 은령. 어린 시절 서왕모의 축복으로 세상의 모든 문(門)을 열 수 있는 그녀는, 어느 날 신선인 스승님을 따라 궁궐로 이사를 가게 된다. 이유인즉슨,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의 대군마마를 깨우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헐, 알고 보니 은령의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한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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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57)
눈물과 상처로 얼룩진 왕과 신녀의 사랑! 강청은 작가의 사극 로맨스 최신작! 가슴속에 깊은 상처를 품고 살아가던 태평국의 소녀, 아리. 그녀는 가난한 삶에 지친 가족을 위해 월화국의 신녀 간택식에 참가했다가 뜻밖에 신녀로 뽑히게 된다. 월목의 신녀 선아. 아리에게는 월목의 힘을 월화국 왕 강율에게 전달하는 역할이 주어진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만월의 밤에 왕과 동침해야 한다. 결국 강율에게 몸까지 내어 주지만, 정작 그는 월목의 신녀에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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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5(46)
“흐읍……, 으읏.” 울음과 신음이 뒤섞여 나왔다. 입술을 꾹 다물고 있었지만, 서러움과 원치 않은 쾌락은 어떻게든 삐져나오려 들었다. “이곳도 만져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앙……!” 그가 그녀의 손 위로 손을 겹치며 더 깊이 찔렀다. 그와 그녀의 손가락이 깊은 곳으로 움푹 들어갔다. 손가락이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아마 그의 손가락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렇게 해야지.” “아앙, 하으읏……!” 그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그녀의 손가락을 움직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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