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노르
젤리빈
4.0(2)
#판타지물 #동양풍 #첫사랑 #결혼/동거 #오해 #초월적존재 #달달물 #잔잔물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카리스마남 #순진남 #우월남 #순정남 은하수에는 신의 물고기들이 살고 있고, 그 물고기들을 돌보는 신 리안이 있다. 리안은 물고기들을 돌보는 일에는 만족하지만, 은하수를 넘어 저승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일은 마음이 너무 아파서 더 이상 하기 싫다고 한다. 이에, 리안의 어머니 신은 리안에게 인간들 세상으로 내려가 정신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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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희(에드가)
밀리오리지널
3.9(43)
가진 게 없어 귀신과 요괴가 들끓는 산에서 오두막 짓고 사는 진무. 산골 무지렁이 농사꾼으로 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 잘생기고 힘이 넘쳤으며 특히 눈빛이 맑은 미남자라 근방의 여인네 중 진무를 보고 마음 설레지 않는 이가 드물 정도였다. 부지런하고 일솜씨까지 뛰어난 진무에게 어느 날 갑자기 곱고 어여쁜 여인이 나타났다. “저, 저는 일전에 은인님께 은혜를 입은 일이 있어 그것을 보답하고자 온 것입니다.” “은혜? 내가 낭자를 구했단 말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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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4.4(16)
화살 하나로 뒤바뀐 형제의 운명. 화살 하나로 시작된 그녀의 불행. 불행의 끝에서 다시 만난 인연은 죽음을 넘어 영원으로 진화한다. 하나뿐인 각시를 위해 모질게 돌아서야 했던 하종.‘ ‘그녀 없이 살 수 있을까…. 그리되어질까.’ 하나뿐인 낭군을 위해 벼랑 끝에 서야 했던 수리. ‘가장 춥고 어두운 밤에 만났던 나의 낭군….’ 서로가 서로에게 단 하나의 꿈이었던 순백색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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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월
텐북
4.2(90)
무너진 집안에서 장남을 관직에 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기른 딸자식을 좋은 혼처에 팔아넘기는 것이다. 이미 부인이 넷이나 딸린 늙은이가 남편감이라도. ‘그 부인들 중 가장 총애를 받는 여자가 스물일곱이란다. 무려 다섯이나 어린 네가 들어가면 그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일도 아닐 테지.’ 아비의 은근한 압박에 수소문하여 구한 방중술 선생. 도암산의 여우 요선 ‘은호’. 도화는 선녀마저 꾀어냈다는 절륜한 요선에게 색사를 배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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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세이렌
3.5(13)
[강추!]**본 도서는 북큐브 세이렌 로맨스 공모전 입선작입니다.*** “장 공자님….” 은설의 얼굴이 조금 상기되어 있었다. “…사과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녀가 한참 망설이는 듯하다가 차분하게 내뱉은 말에 무진이 눈을 크게 떴다. “그 말씀은….” “조금 전에는 놀란 나머지 피해버렸지만…. 장 공자님, 부디….” 은설은 여전히 눈을 내리깔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고운 하얀 손이 무진의 소맷자락을 힘껏 움켜잡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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