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앤케이
로망띠끄
총 2권완결
4.0(6)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천민 여인 세은. 그녀가 사랑한 남자는 다름아닌 이미 결혼을 한 양반이었는데…. "어찌. 백정의 딸을 품으려 하느냐?" 지웅은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투돈사의 일을 계속하며 자신을 사랑하는 세은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까? 그런 한편 부인이 있는 지웅을 몰래 살펴보며 혼자만의 마음을 키워가던 중 그의 이혼 소식이 들리자 세은의 마음이 흔들리는데... “미안하구나.” “왜 사과하시는 것입니까?” “자신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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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
문릿노블
3.5(60)
매년 청룡에게 어린 여자를 제물로 바치는 도화촌. 그해의 제물은 그의 여동생 도이였다. 사람들을 속이고 도이 대신 제물이 된 도하. 궤짝에 갇혀 물에 빠진 그는 이대로 죽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눈을 뜬 곳은 저승이 아니라 청룡이 사는 용궁이었다. 그날부터 도하는 청룡의 남자들이 사는 진주궁에 머무르게 되고 한 달 뒤, 청룡의 밤시중을 들기 위해 그녀의 침소로 불려 가는데……. “내 몸이 그렇게 아름답더냐?” “예.” 작게 웃자 그녀의 몸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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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경(WR)
우신북스
3.7(99)
백호(白虎)를 숭상하는 나라, 서연국. 그곳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묘족의 피를 받은 아이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이 행해진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묘족은 그로 인해 말살되어 가고, 묘족의 피를 이어받은 설아 역시 산속에 숨어서 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깊은 산속에서 다 죽어 가는 한 남자를 발견한 설아는 자신의 피를 주어서 그의 목숨을 구하고, 갑작스레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한다. 그로부터 2년 후. 예기치 못한 일에 휘말린 설아는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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