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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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권완결
4.7(187)
강력계 8년차, 영원히 고통받던 막내 형사의 삶에서 백작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환생했다. 헌신적인 미남과 아기자기한 일상을 꾸리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왔건만, 사촌오빠의 느닷없는 죽음으로 인해 평화롭기만 하던 일상이 단번에 달라진다. 남다른 통찰력을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왕국 치안대의 젊은 경무관 이아텔로스에게 헤드 헌팅을 당한 루시. ‘치안 자문인’으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이렇게 살벌한 일만 쫓아다니다가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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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4(172)
#자낮이지만크고동정인남주 #절륜하고인정사정없는여주 #여공남수 #여남박 #초고수위 #수치플 #강압적관계주의 더럽게 무능한 귀족 나부랭이 낙하산이 우리 연구팀에 들어왔다. 손만 대면 망치고 파괴하는 건 기본, 심지어 쓸데없이 성실해서 자꾸만 무언가를 하려 한다. 덕분에 그 사고 수습은 전부 평민 출신 상사인 나의 몫. 팀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뒤처리는 물론, 풀 죽은 놈의 기분까지 달래 줘야 하는데……. ‘진짜 더러워서 못 해 먹겠네.’ 그러던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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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6(261)
「너는 비참하고 처참하게 처형될 것이다.」 다짜고짜 죽는답니다. 이런 운명 따위, 단호하게 반송하고 싶지만, 내 마음대로 신에게 반송할 수 있다면 그건 운명이 아니겠죠. 심지어 남아 있는 생존 기간이 단 6개월! 덜컥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도 모자라 남자 셋이 운명에 꼬인다네요? 「거부할 수 없는 남자.」 「설득할 수 없는 남자.」 「평생을 약속한 남자.」 남자를 셋이나 만나서 열정적인 로맨스를 불사르기에 인간적으로 6개월은 너무 짧은 거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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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권완결
4.6(191)
내키지 않는 동창회에 갔을 뿐이었다. 거기서 내가 쓰던, 그것도 미래가 적힌 일기장을 받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단 말이야. 내가 앞으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고? 단순히 질 나쁜 장난인 줄 알았는데… “당신은 오래전 죽었다던 마법사 라크시스 옌?” “시아 켈튼, 당신 정체가 뭡니까.” 광룡의 부활로 멸망을 맞이하기 직전인 70년 전 마도 시대라니. 게다가 내 손에 마도 시대와 라크시스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결국 일기장이 시키는 대로 시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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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1(156)
오페르툼 아카데미 선후배이자 교수 동료인 웬디와 리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관계를 이어오던 둘에게 모종의 사건이 발생하는데...... 마법 외에 의욕 없고 무신경한 웬디를 향한 리암의 백 년 묵은 짝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 참아, 기다려. 그를 남자로 보지도 않는 듯 항상 무방비한 웬디를 바라보며 수십 수천 번 속으로 되뇌었던 마법의 주문은 더는 유효하지 않다. 한껏 드러난 흰 목덜미에 이를 박고 욕심껏 허리를 움직였다. 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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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277)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었다 구조된 이지현. 하지만 그곳은 아무리 봐도 한국이 아니었다! 지현을 구해준 건 최강의 전사 발데마르가 이끄는 최정예 군사집단 니오 용병대. 거칠면서도 묘하게 신사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지현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팔기로 한다. “혹시 경영지도사 한 명 필요하지 않으세요?” 기업의 경영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도하는 경영 컨설턴트.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니오 용병대, 아니 ‘민간군사기업 니오’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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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1(117)
친부 곁으로 떠난 어머니의 장례를 치러 준 크리스티안에게 프란시스는 자신의 몸을 대가로 제시한다. “처음인가?” “……네.” 실로 뜨겁고 황홀했던 첫 정사. 비록 이 하룻밤으로 우리 연이 다한다 해도 당신을 잊지 않으리. 그날 밤이 마지막이라고 여겼는데……. “로드 크리스티안…….” “귀신이라도 본 것 같은 표정이군.” 새카만 흑발에 이른바 ‘크림슨 아이즈’로 불리는 붉은 눈동자. 그 크리스티안 베일리가 제 발로 찾아오다니. “종종 당신과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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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392)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오해 #재회물 #첫사랑 #앙숙 #뇌섹남 #계략남 #순정남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성장물 #힐링물 “난 정말로 나쁜 사람은 못 본 것 같아.” 보육원에서 자라 비록 한 번도 풍족한 적은 없었지만 사람들의 선의를 믿으며 긍정적이고 순진하게 살아가던 아시에 린. 모두가 위험하다고 반대해도 그녀의 삶의 목적은 오로지 졸업 후 외교국에 들어가 무법지인 한스팀에서 헤어진 여동생을 찾는 것뿐이다. 그러나 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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