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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작품
총 2권완결
4.5(4)
발정기를 위해 하룻밤을 보낼 남자를 찾았는데 그게 여우 사냥꾼이라니. “저, 저는, 어, 어제 잡으셨던 여우예요!” “여우?” “네, 네, 그러니까, 진짜 붉은 여우요! 사연이 있어서 잠깐 사람이 됐을 뿐이에요!” 아무리 급해도 사냥꾼과 엮일 수는 없지. 발정기 때문에 죽을 수는 없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본능에 못 이겨 사냥꾼을 덮치고 말았다. “여우라고 하길래 뭔가 했더니, 그런 거였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발정기 때문이라고! *
상세 가격대여 1,750원전권 대여 3,5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총 2권완결
4.7(143)
전 주인을 죽인 죄로 영주 앞으로 끌려간 노예, 라함. “말 안 듣는 맹수를 길들이는 건 칼리가 제격이지.” 영주는 그를 자신의 누이, 칼리에게로 보낸다. 바짝 긴장해 도주 각을 재며 만난 칼리는 조금 수상쩍지만 맹하고 느슨한 미인이었다. 거기다 전과 달리 적은 일거리에 넘치는 먹거리까지. 굳이 도망갈 필요가 있을까? 라함은 배부르고 평화로운 환경과 도주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런 그에게 칼리는 몹시도 수상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기왕 딱 내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5,400원(10%)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