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봄
다카포
총 3권완결
3.7(6)
자고 일어났더니 가족들과 다같이 로판 소설 속에 빙의가 되었다. 문제는 내 남동생 윤주현이 남주인공 루엔테 시엘로의 몸에 빙의했다는 것! 불행인지 다행인지 아직은 원작이 시작하기 1년 전이었다. 이 소설의 엔딩은 여주와 남주의 해피 신혼. 그러니까 다른 말로 내 최애인 서브남주의 끔살엔딩이라는 말이다. 서브남주를 살리겠다고 다짐하던 와중, 의문의 존재가 나타나는데……. “내가 너희 빙의시켰다니까? 그리고 아르센은 꼭 죽어야 하는 운명이야. 살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차파이
페퍼민트
총 5권완결
3.7(9)
일 못하는 건 못 참는 10년 차 직장인, 그것이 내 삶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잠자는 마탑의 황자님>이라는 소설 속의 쩌리 엑스트라 마법사에 빙의해 버렸다! 내 역할은 흑마법사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잠들었다는 황자님의 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급 마법사. 어차피 결국 황자님은 소설의 여주인 성녀의 입맞춤으로 저주에서 깨어나, 흑마법사 무리를 해치울 예정이었다. 나는 그 장면을 직관하는 날을 기다리며 차근차근 노후 계획을 세운다. 게다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200원
메나닉
라렌느
4.2(300)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황태자비를 투표로 뽑는다지만, 난 지극히 평범한 엑스트라일 테니까 나와는 상관 없어. ……그런데 왜 내가, 1/8,145,060의 확률을 뚫고 황태자비 후보가 된 걸까? “황태자비 선거전, 101번째 황태자비 후보, 이비 콜린스입니다.” [#내가뽑는#황태자비] [#누가봐도#수상한데#진남주는#누구인가] [#나야말로#여주인공#외치는게#100명] [#나는아냐#평범하게#살아갈것]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