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강온
CL프로덕션
총 140화완결
5.0(1,712)
7년차 프로 사용인, 소넷 포사. 7년차 프로 사용인 해고러, 소넷 포사. 부인에 미친 주인 놈 때문에 당일 해고 당한 것도 서러운데, ‘내 집이…….’ 돌아가니 안락한 스윗홈(월세)마저 밀렸다. 웬 공작의 ‘부인한테 잘 보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남의 연애에 그만 좀 휘말리고 싶다! 인생에 이런 일이 왜 이렇게 잦은지 하늘에다 따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이 세상은 로맨스 소설 속입니다.” 네? “저랑 함께 이 지긋지긋한 로맨스를 끝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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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취향
시계토끼
총 9권완결
4.6(3,732)
아이제타인의 황실 의무관 나디아. 이세계를 구하고 겨우 원래 몸으로 돌아왔더니 제국의 미친개를 유혹하는 변태가 되어 있었다. 유혹만 했으면 다행인데 그 미친개, 렉시온을 화나게 만들어버렸다. 당장이라도 제 목을 조를 것 같은 남자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데, 이제는 영영 안 볼 것 같았던 시스템 메시지가 말하길. [시스템 메시지] 운명 퀘스트가 시작됩니다. 운명에게 엉덩이 맞기 (0/100) 엉덩이? 내가 엉덩이를 왜 맞아. 의문도 잠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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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킨스
루시노블
총 3권완결
3.4(31)
이세계 레이디가 된 ‘나’의 스펙터클 & 로맨틱 결혼 생활! 평범한 서민으로, 별일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잠든 나는 그 다음 날부터 결코, 평범하게 살 수 없었다. “레이디는 루덴바흐 제국, 황제 폐하의 하나뿐인 따님이십니다.” 내가, 아직 공주 책봉을 받지 못한 ‘레이디 에디타’라니? 혼란스러운 가운데, 알브레노비치 공작 브란트가 나를 거두겠다고 황제 앞에서 선언했다. “이제 절대 안 놔줘.” 나를 원망하면서도 절절한 순정을 보여 주는 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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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3.8(105)
회사 생활에 찌들어 월급날만 기다리며 살던 27살 김윤아.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로맨스 판타지 소설 <남주가 미쳤다>에 빙의한다. ‘어쩌면 다행일지도. 내가 여주가 아니라서….’ <남주가 미쳤다>는 여주를 차지하려는 남주가 여주를 엄청나게 굴리는 피폐물. 그녀는 여주의 저택에서 일하는 조연, 하녀 메이에게 빙의한 것에 안도한다. 그런데……. “보여줘. 네가 누구의 것인지.” 그 미친 남주의 집착이, 저를 향하기 시작했다. “흣….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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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왕
동아
총 6권완결
4.5(953)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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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베리
총 2권완결
3.9(298)
철석같이 믿었던 집사와 유모에게 배신당한 엠마. 그들과 마물을 피하기 위해 폭풍우 치는 밤, 산길을 헤맨다. “……저는 엠마예요. 엠마 허먼요.” 우연히 발견한 으리으리한 산장.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제발요! 저를 구해 주세요. 진짜 뭐든지 할게요.” 그리고 엠마의 모든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저기, 죄송한데, 무, 무슨 일이 있었나요?” “뭐, 굳이 말하자면 남녀가 옷을 벗고 엉켜 있을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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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0화완결
4.4(907)
소장 100원전권 소장 7,700원
유쯔
에클라
3.9(29)
“저 계집을 잡아라.” 평화가 깨졌다. 갑옷 입은 자들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공격했다. 주술사 마을에 갑자기 들이닥친 황제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 수백 년에 걸쳐 이어온 황실의 저주를 푸는 것. “백 일 안에 저주를 풀 방법을 찾아라. 그렇지 않으면 네 딸년도 무사하지 못할 테니.” 자신의 대에서 저주를 끊어내고자 하는 황제가 무리한 것을 요구했다. 포로가 된 족장의 딸, 아이리스는 도망치려 하지만……. * * * 무자비한 황제에게 사로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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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연비
크라운 노블
4.1(24)
100번째 성녀 달리아 릴프. 강한 신성력을 포함한 모든 것을 가졌지만 모든 생명에게 허락된 물만은 가지지 못했다. “하으…….” 성녀의 힘이 발현된 순간부터 시작된 기이한 현상. 물을 마시면 최음 효과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도와달라고 해 봐. 달리아.” “…….” “얼른.” 어떻게든 이 사실을 숨기며 살아왔는데, 하필 마주친 사람이 황제 크라프시우 드 율레시안이라니. “달리아, 이 물은 네가 흥분할 때 나오는 애액이야.” “흣, 그걸 왜
맥끈
LINE
4.3(12)
윈터헤븐, 그 곳엔 겨울꽃이 핀다. 아니, 핀다고 한다. 아버지의 빚을 갚아야 하는 로즈리는 10년 만에 윈터헤븐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된 진. “난 너에게 돈을 받을 생각이 없어. 지금의 내겐 있으나마나한 것이니까. 그러니 너의 올 겨울을 내게 줘. 겨울이 끝나면, 모든 건 다 끝나 있을 거야.” 로즈리는 그 아름답던 존재를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 겨울꽃을 찾는 로즈리와 시한부 대공 진의 이야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르릅
텐북
총 4권완결
4.2(1,304)
악역의 첫사랑으로 빙의됐다. 원래 세계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은 악역의 흑화를 막는 것. 게다가 상대는 세계관의 최강자이자 마계의 왕자. 굉장히 험난한 길이 예상되어야 마땅한데 뭔가 좀 이상하다. 소설을 읽다 몰래 눈물을 흘리질 않나, 까칠하게 툴툴 거리다가도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꽤 다정하기까지 하여, 싫은 기색 없이 리브의 온갖 수발을 다 들어준다. 그렇게 뭐라 정의할 수 없는 가까운 사이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의 비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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