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촉촉
블라썸
총 150화완결
4.1(72)
경력 7년의 황궁 소속 하녀 데이지 스미스. 그녀는 어느 날, 황제의 뒷담화를 하다 만난 반쪽짜리 귀족 기사님과 친해진다. 데이지는 그와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어딘가의 알 듯 말 듯한 미묘한 감정을 나누며 관계를 이어간다. 그런데 그가 사실 제국의 황제라고? 화려하지만 복잡한 황궁 생활보다는 안정된 직장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싶었던 데이지는 그를 밀어내지만…….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차여도 좋아. 그대가 나를 완전히 떠나 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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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귀
크라운 노블
총 140화완결
3.9(1,802)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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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랑
레브
총 124화완결
3.7(258)
#책빙의 #조연도아니고단역빙의 #원작을비틀어보자 #착각계 #백치코스프레여주 #특수능력여주 #대공남주 #원작에서회귀한남주 원작 <밤의 키스>의 단역, 소피아의 몸에서 눈을 뜬 한서현. 15살의 소피아는 남대륙에 위치한 소왕국 바르칸다의 2왕녀지만, 백치라는 이유로 왕족과 사용인들에게까지 무시와 냉대를 받는 불쌍한 캐릭터다. 심지어 왕가의 빚을 갚아 주는 조건으로 약혼한 약혼자는 그녀의 친언니인 레베카와 매일 밤 은밀하고도 야릇하게 밀회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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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설야
로즈엔
총 114화완결
4.7(41)
“저 늑대를 짐의 애완동물로 들이겠다.” 늑대의 숲 속, 감정을 모르는 철혈의 황제 앞에 떨어진 전라의 여인. *** “티아, 이리 오너라.” “…크르르!” “흐음, 어렵군.” 황제는 제가 직접 지어 준 여인의 이름을 불렀지만 그녀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짐승의 울음뿐이었다. 늑대로 자라 온 여인 베스티아와 제국의 지배자 유젠. 길들여지는 쪽은 과연 누구인가. 일러스트 : 추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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