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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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2(57)
<세인트 존 칼리지에서 일어난 일> 로맨스가 단 1퍼센트 첨가된, 19금 피폐 소설에 빙의했다. 하지만, 그녀는 빙의한 소설이 피폐물인들 상관없었다. ‘원작에서 등장도 안 하는 모브 엑스트라에 빙의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장인물과 접점이라곤 조금도 없을 예정이니까! 이후 졸업장을 따고, 달링 후작이 되어 떵떵거리며 살 예정이니까! 하지만,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여기구나. 훗날 그 참극이 벌어지는 곳이…….’ <포가츠 아카데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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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3권완결
4.8(181)
강력계 8년차, 영원히 고통받던 막내 형사의 삶에서 백작 가문의 금지옥엽 외동딸로 환생했다. 헌신적인 미남과 아기자기한 일상을 꾸리는 것만을 인생의 목표로 삼아 살아왔건만, 사촌오빠의 느닷없는 죽음으로 인해 평화롭기만 하던 일상이 단번에 달라진다. 남다른 통찰력을 숨기지 못하는 바람에, 왕국 치안대의 젊은 경무관 이아텔로스에게 헤드 헌팅을 당한 루시. ‘치안 자문인’으로서의 명성은 나날이 높아져 가지만, 이렇게 살벌한 일만 쫓아다니다가 결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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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4.6(39)
"내 사랑스러운 딸, 엄마 말 무슨 뜻인지 알지?" 마그놀리아의 하나 뿐인 가족, 유일한 울타리, 찬란한 태양, 지클린테가 죽기 직전에 남긴 말이다. 마그놀리아는 지클린테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고, 망설일 가치가 없었다. 난 엄마의 복수가 우선이야, 제국이 멸망하든 말든 알게 뭐람! 그렇게 생각했는데. 과연 마그놀리아는 지클린테의 복수를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부모를 향한 사랑, 연인을 향한 사랑, 자식을 향한 사랑, 모든 사랑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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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7(318)
란테는 학살자 게비몬드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자신의 고향을 파괴하고 양어머니와 이웃들까지 몰살시킨 미치광이 왕의 아내 따위 되고 싶지 않았다. 살아남았지만, 화려한 보석과 드레스에 감싸인 채 인형처럼 살아가는 삶은 행복이 아니었다. 평화로운 숲속 마을에서 캐 먹던 풀뿌리와 딱딱한 빵이 그리웠다. 돌아가고 싶었다. 벗어나고 싶었다. 죽음을 무릅쓰고서라도. “…천사여.” 믿음 없는 기도로라도. “그대가 수호하는 낙원의 딸이 부르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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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1(48)
평범한 한국의 대학생 예은은 우연히 몇 주째 연재가 중단된 소설 ‘황태자 관찰일기’의 악녀, 아델라인 폰 로피츠의 몸에 빙의하고 만다. 소설 속에서 아델라인의 최후를 직접 읽었던 그녀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서브 남주를 만나러 가지만, 같은 날 서브 남주를 제거하기 위해 투입된 비호감 엑스트라, 알렉스 매닝햄과 마주치게 되는데……. “좋은 밤입니다, 아가씨. 아니, 로피츠 공녀님이라고 불러야 되려나.” 이 눈앞에 있는 남자가 그 알렉스 매닝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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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권완결
4.7(341)
7살의 나이에 상단으로 팔려 간 티티라. 그녀는 그곳에서 소년 안스를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티, 솔직히, 옛날에…… 네가 오던 날, 하루 전부터 준비했어. 난 네가 너무 반가웠어.” 하지만 10년 후, 교국敎國의 무자비한 침공으로 그들의 터전은 초토화가 되고, 두 사람은 전쟁 통에 헤어진다. 마지막 약속과 함께. “안스, 절대 죽지 마.” “안 죽어. 난 죽어도 너한테 죽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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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3(885)
어이없게 죽는 역할에 빙의하는 것도 모자라, 황태자 대신, 다섯 제국 황족들이 모이는 신성 중립 구역에 가게 되었다. 그 말은…. 내 소꿉친구들이 나를 황태자, 즉 남자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잘 가, 얘들아.” 다시 만날 수 없는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엉엉 울었다. 왜냐면 공식적으로 나(황태자)는 곧 죽을 예정이니까! 얘들아 함께 해서 즐거웠고, 다시는 못 만나겠지만 다들 행복하게 살아! *** 그렇게 수년이 흐른 어느 날. 광룡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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