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게
레드베릴
총 3권완결
4.1(312)
[에니.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붉은 속살을 헤집고 쑤실 때마다 내 귓가를 아릿하게 만드는 숨이…….] 에니는 귀가 홧홧해짐을 참지 못하고 편지를 구겨트렸다. 남에게 보여주지 못할 음담패설로 가득 찬 편지는 며칠 전부터 주기적으로 그녀의 앞에 도착하고 있었다. 이 남자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 에브게니아는 눈앞에 있는 편지의 장본인을 노려보았다. 정확히는 정략 결혼이라는 이름 하에 몸 한 번 섞지 않은 남편을 향해. 남편이 어딘가 이상하다.
소장 900원전권 소장 7,900원
과줄
매그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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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폭력적인 장면과 강압적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물 #판타지물 #회귀/타임슬립 #초월적존재 #첫사랑 #비밀연애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유사근친주의 #운명적사랑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순정남 #짝사랑남 #집착녀 #유혹녀 #직진녀 #엉뚱녀 #까칠녀 #서브남있음 #피폐물 운명산 순리 터널이 무너졌다. 김보영, 정유현, 이도진이 산신에게 선택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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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화란
조은세상
총 2권완결
3.8(41)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와 여동생이 바람을 피웠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파혼을 결심한 여자, 은유리. 지독하리만치 비참한 이별을 겪은 후, 그녀는 업무 관련자이자 오랜 채팅 친구인 ‘아저씨’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첫 만남에서부터 그 ‘아저씨’는 뜻밖의 말을 꺼내는데…. “갑작스런 말로 놀라시겠지만… 결혼을 전제로, 유리 씨와 교제하고 싶습니다.” “저는 파혼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여자예요.” “…그럼 이런 식이면 어떻습니까. 지금 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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