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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작품
총 5권완결
4.2(467)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야. 안젤리카, 그대가 영원히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두 사람을 축복해 주겠다.” 원작 소설 속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서브 남주의 고백. 황제가 된 라힐은 식장에 들어가기 직전인 원작 여주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었다. 황제가 되었으니 황후를 두어야 하지만, 사랑하는 안젤리카를 괴롭히지 않을 인물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가장 적합한 이는 한 사람, 아나이스 루올. 영원의 맹세가 떳떳하진 않으나 감히 황제에게
상세 가격대여 1,050원전권 대여 11,550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4권완결
3.9(82)
빙의했다. 내가 읽던 피폐 로판 예비 폭군의 침방 시녀로! 그래도 살아 보겠다고 전공 살려 5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남주가 꽤 만족하는 눈치다? “일 처리가 참 마음에 들어. 그 거지 같은 말투만 빼면.” “만족스럽지 않으신 점이 있다면 시정하겠사옵니다, 전하.” 죽지 않으려면 여주가 올 때까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일을 하면 할수록 더 꼬이는 것 같지……? “아가씨는 얼마 전 저택을 나가셨습니다.” “……예?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4,400원(10%)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