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하
위즈덤하우스
총 7권완결
4.5(64)
1개의 세계관에 100명의 영애가 빙의됐다. 빙의 여주들의 생각은 모두 텍스트화되어 순위가 매겨진다는데…. 그렇게 시작된 랭킹 경쟁! …은 무슨?! [현생도 피곤해 죽겠는데 중세에서 웬 경쟁임.] 어떻게 얻은 빙의 기회인데, 당연히 이 세계를 즐겨야지! *** 황실 무도회는 아주 화려했다. 특히 남주들의 비주얼이. “저는 저기 연두색 장발 머리 공작님이 마음에 드네요.” “저분도 남주일까요? 옷깃을 스쳐야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 텐데.” “헉,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스테파니옥희
조아라
총 4권완결
3.7(80)
나는 19금 피폐물 속의 끔살 예정 엑스트라였다. 그것도 남주들의 손에 허망하게 목숨을 잃고 그들의 각성 재료가 되는 하잘 것 없는 엑스트라. 기껏 환생한 인생, 그렇게 허망하게 날리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었다. 신전에서 거둬 준 고아라는 뒷배경을 이용해 성기사가 될 남주들과 친밀감도 좀 쌓고, 뒷골목에서 험하게 구르며 자랄 여주를 일찌감치 찾아 꽃길만 걷게 해 줬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내가 죽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말꽃
미스틱
총 3권완결
3.8(4)
"이번이 마지막 파양이야." 세 번째로 버림받고 돌아온 고아 소녀, 카멜리아. 스스로 살아가겠다는 단단한 각오로 유명한 홍차 정원에 취직하는데 어째 취직이 아니라 부잣집에 입양된 느낌이다. "왜 나를 아가씨라고 부르시지?" "이렇게 좋은 방을 저 혼자 쓰라고요?" "글쎄, 이런 값비싼 드레스를 제가 왜 입어요?" 출신도 배경도 베일에 싸인 정원의 주인, 브랜든 워더링은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당신은 이것들을 누릴 자격이 있어요.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