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몽블랑
4.1(166)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온갖 알바를 하며 자신의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고 남동생을 대학까지 보낸 오하진. 어느날 친구의 알바 대타 요청으로 한남동 잘나가는 옷 매장에서 알바를 하다가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부잣집 딸 오하진을 마주한다. 씀씀이가 남다른 모습에 부러움을 느끼기도 잠시, "거기. 너. 뭐야, 나랑 이름이 똑같잖아? 이름 바꿔. 기분 나쁘게." 터무니없는 요청으로 갑질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CCTV가 있어서 아쉽네. 안 그러면 확 치
소장 3,700원
줍줍양
텐북
총 2권완결
3.9(22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피폐한 묘사, 폭력적인 장면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전쟁에서 패배하며 나라가 몰락했을 때, 제게 남은 건 죽음밖에 없다고 믿었다. 그런데 잔혹하기로 유명한 전쟁광의 침실에 들어가게 되다니. “라샤르스는 멸망했습니다. 그대는 이제 내 노예이지요. 그러니 내가 예의를 갖춰 대해 줄 때 고분고분해지는 게 좋을 텐데, 샤라후예.” 일말의 자비도 없이 적을 베어 내던 남자는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김샤샤 외 2명
애프터선셋
3.9(110)
#인외_존재_맛집_오픈 #메뉴_요괴 #메뉴_인어 #메뉴_수인 #먹방 #인외러가_인외러에게_추천하는_맛집 #인외러들_같이_먹어요 1. <오늘의 메뉴: 요괴> 김샤샤 #동양풍 #초월적존재 #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첫사랑 #인외존재 #집착남 #절륜남 부모를 잃고 팔려갈 처지에 놓인 능소는 혼례길에 요괴 언월에게 납치당한다. 그리고 알게 된 기막힌 사실은 그녀의 부모가 저를 살리려 요주를 훔쳤다는 것. 요주를 돌려받고자
대여 1,750원(50%)3,500원
소장 3,500원
휘날리
베아트리체
3.9(70)
배고픔을 못 이긴 라테르는 우연히 숲에서 마주친 흰 뱀을 덥석 물었다. 뱀을 먹는 일쯤이야 벌꿀오소리족 수인에게는 일도 아니었으나. 문제는 그 뱀이 케디드 제국의 가장 고귀한 존재 이네스크였고, 격렬한 입질에 서로 각인이 되고 만 것! 이네스크의 각인 열병을 책임지기 위해 라테르는 성에 머무르게 되는데. “각인 때문인가. 어쩐지 달라 보여.” “저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요?” “싫어. 불쾌해.” “그런데 대체 저랑 왜…….” “네가 내 머릿속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윤희언
체온
3.6(41)
“내 것도 보여 줄게.” “싫어.” “싫어? 위가 싫으면 아래를 보여 줄까? 내 거 엄청 커!” 헬리오스가 바지춤을 잡고 위로 들어 올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그의 부하가 껄껄 웃으며 말했다. “크면 뭐 합니까? 대장 자지는 오줌 쌀 때만 쓰면서!” 다슈르의 침략으로 영지를 빼앗긴 바라스의 신임 영주 루에나. 그녀는 우연한 기회로 헬리오스가 동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영지민들의 안위를 위해 자신의 몸을 걸고 그와 거래한다. “하, 하지 마!
소장 4,000원
지미신
레브
4.0(416)
#편집자여주 #19금소설작가남주 #배틀로맨스 #고수위 “문 열어! 문 열라고!!” 안에 갇힌 남자의 힘이 얼마나 센지, 문이 당장이라도 부서질 듯 흔들렸다. “안 돼요! 나오실 수 없어요!” 내가 절박하게 외치자, 안에 들어있는 남자는 분에 겨워 문을 발로 걷어차며 소리쳤다. “당신이 지금 누굴 가둔 줄 알아!? 날 이렇게 대하면 어떻게 되는 줄 아냐고!” 안다. 이 나라에서 당신을 모르는 간첩이지. 하지만 나는 지금 저 남자를 이유없이 감금하
소장 3,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