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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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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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3(281)
델케베른이 천년 왕가를 이루게 한 힘, 어비스. 그 어비스를 원래의 땅으로 귀환시키고자 계획한 제1 황자 레이어스. 거칠고 알려지지 않은 남부의 길을 찾고자 한 명의 길잡이꾼을 고용한다. 그렇게 나타난 길잡이꾼, 릴리안. 작은 몸집에 비해 스스럼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다 그 전투 기술마저 우습게 볼 수준이 아닌 그녀는, 3년 전 레이어스의 자존심에 금이 가게 한 존재였다. 한편, 용병단에 정식 입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일개 식물학자들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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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0원총 4권완결
4.2(425)
“원래 못돼 처먹은 걸 어떡하라고!” 나탈리 코발트. 코발트 후작가의 영애인 그녀는 미래의 황태자비로 내정된 사교계의 꽃이었다. 이레나 아이오나, 별 볼 일 없는 백작가의 영애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녀의 등장 이후 사교계의 남녀노소가 모두 나탈리의 머리채를 잡기 시작한다. 황태자, 철혈 공작, 제국 제일의 기사 등이 모두 이레나의 포로가 되어 사사건건 두 사람을 비교하기 시작한 것. 그것만으로도 억울해 죽겠는데 세상에! ‘내가 사는 이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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