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비아
타오름그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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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라 하는 재벌가의 머나먼 방계인 은여정은 왜 자꾸 가족모임에 초대를 받는걸까? 아무것도 모른채 최비서를 만나기만 하면 그만인 은여정. 엄마는 맨날 화만 내고. 최비서의 행동은 오락가락한다. 그가 사랑하는건 과연 누굴까?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재벌가의 비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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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림
문릿노블
4.2(245)
특이한 외모 때문에 조롱받아야 했던 비비안은 양부인 백작의 명령으로 공작가의 시녀가 된다. “비비안 디 사벨리라고 합니다. 공자님을 보필하게 되어서 너무나 영광이에요.” “사벨리, 라…….” “…….” “재밌네.” 그녀처럼 흰 머리카락에 붉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 앞으로 그녀가 주인으로 모셔야 할 모데나 공자였다. * * * “그렇게 바닥만 보면서 어떻게 시중을 들겠다는 건지…….” 커다란 손이 그녀의 턱 아래로 들어와 꽉 잡았다. 그에게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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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