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범벅
디엘미디어
2.6(7)
1황자 필레오데스를 짝사랑하는 세를리아나. 필레오데스가 여동생 플로메리아와 살을 섞는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휩싸인다. 결국 그 사실을 알고 마음에 크게 상처 입은 세를리아나는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별장에 간다. 그곳에서 술을 진탕 마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호위기사인 아서를 유혹하고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자신이 아서와 밤을 보낸 걸 알고 당황하지만 이내 아서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또 달콤한 밤을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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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카를로스의 시중 하녀인 캐로디아. 늙은 귀족의 정부로 들어가라는 부모님의 편지 때문에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 그걸 알게 된 카를로스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캐로디아가 끌려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 가지 꾀를 낸다. 평소처럼 카를로스의 목욕 시중을 든 캐로디아는 그의 잠자리를 봐준다. 그때 카를로스가 특별한 빼빼로를 먹지 않겠냐고 제안하며 캐로디아 한정으로 특별한 빼빼로를 주는데….
나섭
스텔라
3.9(114)
속박의 고리: 얽매임에서 피어나는 사랑 <각인> 루크 커닝엄의 가정 교사, 유리아 릭비.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오메가라는 것. 루크의 교육을 마칠 때까지 들키지 않았건만. 모든 것이 끝나고 그를 떠나기 하루 전,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히트 사이클이 닥쳤다. 유리아는 애써 문을 잠가 향을 막았고, 루크는 기어코 문을 열어 향을 맡고 말았다. “죄송해요, 선생님. 오늘은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긴 어렵겠어요.” 꿈같은 하룻밤을 보내고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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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Mintt
씨에스케이
5.0(2)
보고 싶어. 한 번만이라도. 어쩌면 보고 나면 마음이 시들어버릴지도 몰라. 정작 보고 나면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질지도 몰라… 그런 터무니없는 변명으로 자신의 등을 떠밀면서. 지아는 문을 열었다. 계단을 차곡차곡 밟아 내려갔다. 빗소리가 쏟아졌다. 아까보다 기분 탓인지 조금 가늘어진 것 같았다. 비가 그치면 안 되는데. 지아는 재빨리 우산을 펼치고 중앙 현관 바깥으로 나갔다.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투둑, 투둑 손까지 전해졌다. 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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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외 1명
노블오즈
총 1권완결
4.1(85)
자신의 목표를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부지런한 기사」와 하는 일이라곤 자신의 처소에 늘어져 비효율적인 하루를 보내는 나태한 「한량 황녀」. 황실 토너먼트 최연소 우승이라는 타이틀에도, 노어에게 돌아온 자리는 「한량 황녀」의 호위였다. 자신의 꿈을 좌절시킨 것만으로도 모자라 한없이 느긋하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는 황녀를 보며 노어는 속이 들끓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이 한심한 황녀를 대하는 황태자의 태도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따뜻하고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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