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다
로제토
총 4권완결
4.0(16)
“오늘부로 죄인의 직위를 모두 박탈하며 그의 여식은 황궁에서 하급 시녀로 생활한다.” 스텔른 제국, 제일가는 백작가의 영애였던 아일라 세르디안. 부친의 국고 횡령을 이유로 하루아침에 몰락 귀족을 넘어 황궁 시녀로 전락했다. 그런 그녀 앞에 다가온 한 남자. 스텔른 제국의 황태손 테온 에르메디. “다음에도 황족의 말을 엿듣는다면 그때는 온전하지 못할 것이다.” 첫 만남부터 차가웠던 그가 뜻밖의 말을 한다. “그만하라고 한다면…… 이 이상 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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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3.0(2)
마녀를 노예 취급하는 사회에서 인간에게 증오를 품은 채 죽은 듯이 살아가고 있는 어린 마녀, 아르니아. 1. 마녀는 인간에게 위협적인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2. 마녀는 인간의 말에 무조건 복종한다. 3. 마녀는 인간의 사유재산으로 인정한다. 4. 마녀는 인간의 질문에 거짓말해서는 안 된다. 반역자라는 누명을 쓴 채 도망치고 있던 레블리이는 우연히 아르니아를 만나게 되고, 서로의 이득을 위한 거래를 제안한다. “너를 황제의 자리에 앉혀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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