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차윤
일랑
4.5(62)
※본 작품은 각종 플레이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간이 인어들에게 지배당한 지 벌써 50년. 인간들은 인어의 허락 없이는 물속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되었다. 그런 어느 날, 자현은 아픈 삼촌을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갔다가 바다에 빠지고 말았다. 정신을 차려 보니 그녀의 앞에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인어가 있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제가 살던 섬으로 보내 주시는 게 가능할
소장 1,200원
소휘(Sohwi)
루시노블
총 5권완결
4.0(2)
레푸스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버림받은 비운의 딸, 솔리타리에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하인리히를 만난다. “살고 싶어? 그에게 구원받은 솔리타리에는 어쩌다 보니 그의 반려까지 되어 버렸다. 아니, 정확히는 ‘가짜 반려’였다. “이건 사기야!” 펄펄 뛰어도 그는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그의 반려로서 지내며 평화로운 생활을 영위하는 듯했으나 하인리히와 적대 관계인 티그리스 가문은 사사건건 그녀에게 해를 입히려 안달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그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900원
이지안(감각)
4.2(33)
한 여자가 설원에서 죽어 가고 있었다. 동족을 위협하는 마녀라는 누명을 쓴 채. 그때, 사신을 닮은 남자가 찾아와 순식간에 여자를 구해 내더니 성으로 데리고 갔다. 남자의 정체는 ‘악마를 집어삼킨 검은 늑대’라 불리는, 켄나드. 그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여자에게 이름과 방을 내주었다. 엘레나는 그렇게 켄나드의 소유가 되었다. 동시에 그녀는 차갑고 잔혹한 그의 유일한 예외였다.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신을 은근히 걱정하거나 짙은 페로몬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총 150화완결
5.0(2,61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700원
밤바담
제로노블
총 3권완결
4.9(19)
“해유야. 네게서 바다 냄새가 나는구나.” “…….” “네가 내 바다가 되어 주련.” 천계와 인계의 사이, 영물들의 세상 ‘하호란’. 뿔을 저주로 여기며 숨어 살아가는 사슴 일족의 ‘해유’는 뿔이 크다는 이유로 배척당해 산속에서 홀로 지내고 있다. 해유의 유일한 소원은 성년이 되어 마을을 벗어날 수 있게 되면 산을 떠나 세상을 여행하는 것. 한편, 해유가 살고 있는 ‘고래뵈산’의 하늘에는 흉터투성이 고래 ‘천경’이 살고 있다. 모종의 연유로 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총 168화완결
4.9(2,394)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500원
총 161화완결
4.7(3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800원
요운
사막여우
총 2권완결
4.3(26)
그레인 백작의 하나 뿐인 딸, 레베카. 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름다운 레이디는 특유의 쾌활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레베카는 길어야 1년 남짓인 시한부 레이디. 아버지의 애원에 떠밀려 요양을 왔지만 그뿐이다. 레베카는 죽음이 다가온다고 움츠러들 생각은 없다. 차라리 충만하게,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 후회가 없도록!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길을 떠난 순간에도 그랬다. 어쩌면 내년엔 축하할 수 없는 날일지도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한례
세레니티
3.5(2)
오랜 기간 이어 온 짝사랑을 끝내고 떠나기로 마음먹은 리즈벳.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려던 중, 갑작스레 기억상실증에 걸렸다는 낯선 남자와 동행하게 된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에게 진심인 남자에게 점점 마음을 열게 된 리즈벳은 얼마 지나지 않아 그가 이 나라의 황자 와일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오랫동안 간직했던 짝사랑에 상처 입고 끝내 스스로 그 사랑에 끝을 고한 리즈벳. 애정 없는 삶에 지쳐, 언젠가 한 번 보았던 빛나는 사랑을 동경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몬루
조은세상
3.9(57)
어느 날, 아버지가 한 남자를 데려왔다. 노예든 장난감이든, 마음대로 가지고 놀거나 시중을 들게 하라며……. “기억해둬. 너는 내 것이야.” “……알겠습니다.” 아버지의 강요로 겨울의 성에서 한 번도 나가본 적이 없는 엘레나는 언제나 외로웠다. 그녀는 들뜬 마음으로 남자에게 ‘릭’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3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드는 것은 순식간이었고, 엘레나는 릭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분명, 그랬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서찬아
필
4.4(46)
헤론 대공가의 농노 가수, 알페릴. 지나친 아름다움은 독이 되어 그녀의 가는 목을 조르고 원한 적 없는 재능은 날카로운 덫처럼 팔다리를 짓눌렀다. 평생 대공의 손끝에 묶여 꼭두각시 인형처럼 살 신세라고 생각했건만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그의 죽음 후 갑작스레 자유가 찾아온다. 외딴 저택에 버려진 그녀 앞에 나타난 사내. 비운의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대공의 사생아, 테렌치오 헤론. “앉아, 네 덕분에 완성한 곡이니 처음 듣는 사람도 너여야겠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