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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권완결
4.5(63)
천족의 노리개가 될 팔자라는 끔찍한 예언을 피하기 위해 계집이되 사내로 살아온 홍진조. 진조의 액운을 막을 부적이 되기 위해 수놈이되 여인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명경. 낭군은 사내 행세를 하는 인간 계집이요, 아내는 치마저고리를 입은 수컷 고래라. 진조는 이 괴상한 상황을 까맣게 모른 채 여인의 모습을 벗은 명경과 홀린 듯 하룻밤을 보낸다. “세상에 처남과 배를 맞대는 사내도 있답니까?” 그와 동침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진조에게 잔인한 예언은
상세 가격소장 1,080원전권 소장 16,380원(10%)
18,200원총 5권완결
3.9(534)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벌써 여덟 번째 자살 시도. 황비 밀레디아는 이번에도 죽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이상하다. “기억 상실?” 황제 라일은 밀레디아의 작전이 우습다. 내내 지독하게 괴롭히더니 이번엔 기억 상실이라고? 굳이 연기하지 않아도 2주에 한 번씩 합방일은 돌아오는데. 부질없다. 그래 봤자 네게 줄 마음 따위 없다. 하지만 라일이 간과한 것이 있다면 정말 껍데기
상세 가격소장 540원전권 소장 13,500원(10%)
15,000원총 8권완결
4.1(1,110)
마법이 빠르게 사라져가는 시대. 용은 제국에게 긴 세월 동안 찾지 않았던 제물을 요구한다. 왕이 될 재목에게만 나타나는 ‘용의 표식’이라는 문양을 갖고 있지만, 다른 황태자보다 능력이 부족한 릭스는 용에게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세상의 끝’이라는 용의 영역으로 향한다. 그대로 죽을 줄 알았으나 용들은 후계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주인공을 대하기 시작한다. ‘세상의 끝’에 감금된 용들은 후계를 만들기만 하면 그곳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상세 가격대여 500원전권 대여 8,000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