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두괄 외 5명
텐북
4.4(81)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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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카
벨벳루즈
총 2권완결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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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레
고렘팩토리
총 4권완결
3.7(43)
"몸으로 유혹하더니 뒤에선 이따위 짓을 꾸미고 있었나?" 잉그리드 후작의 명령으로 카를로스와 정략결혼을 한 아르테나. 한때 황좌에 가장 가까웠던 사내, 대공 카를로스 페르디난도에게 불가의 목적을 짊어지고도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몸은 얼마든지 내어줄 수 있어. 이제까지 그래왔잖나.” “…….” “하지만 마음까진 원하진 마.” 남편의 경멸을 받게 된다. 조작된 진실. 곳곳에서 드러나는 아비의 흉계. “……죄송해요.” “처음부터 죄송할 짓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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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나래
에피루스
4.0(8)
전생은 끔찍했다. 타오르는 불꽃, 무너져 내리는 서까래 그리고 자신과 함께 죽은 강람휘. 윤희는 그 끔찍한 기억을 온전히, 혼자서 안고 살아가야 하는 줄로만 알았다. “설마 너…… 송아진?” “말도 안 돼, 어떻게 네가 여기에…….” 눈가에 눈물이 맺힌 윤희가 천천히 발을 움직였다. 낯선 모습으로 나타난 자신의 오랜 벗을 벅찬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순간. 찰싹!! 윤희는 그의 뺨을 매섭게 후려갈기며, 커다랗게 울음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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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윤세
로아
총 3권완결
4.2(15)
신이 네 사랑을 이뤄주겠노라 가온의 뽀얀 유방을 부드럽게 움켜잡고 있던 손에 우악스러운 힘이 들어갔다. 결코 프릭이 의도한 악력이 아니었다. 그것은 순전히 강인준 본연의 굶주린 욕망이었다. 젠장. 아무래도 집으로 돌아가기엔 늦은 듯하다. 곧 강인준이 깨어날 것 같다. 힘이 실린 손이 젖가슴을 억세게 주무르자, 가온은 그제야 번쩍 정신이 차렸다. 그녀는 당혹감을 느끼며 그의 손목을 붙잡고 밀어내려 했다. 밀가루 반죽처럼 새하얀 가슴을 쥐락펴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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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너울
도서출판 태랑
4.2(5)
“나도 내 아이를 가져야겠어.” 인간 세상에 나타나 자신의 아이를 가지려는 삼신, 설연. “내가…… 내가 고자라니!” 결혼을 회피하려다 발기부전 루머에 시달리게 된 재벌남, 차인혁. ‘욕망’과 ‘감정’을 억누른 채 신(神)으로 살아온 삼신과 ‘오욕칠정(五慾七情)’에 충실한 인간 남자의 아찔한 로맨스! 그와 만난 순간, 그녀 안에 잠들어 있던 갖은 욕망과 감정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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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라
4.0(213)
어릴 적 얼굴에 입은 흉터 때문에 가면을 쓰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살고 있는 릴리아나. 쌍둥이 여동생을 따라 처음 가 본 가면무도회에서 분위기에 취해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의 뜨거운 시선을 맛본 이후 애정에 굶주린 자신을 깨닫게 되는데……. *** 처음 보는 남자 앞에서 오히려 자유로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의 설움을 담은 뜨거운 눈물이 가면 밑으로 흘러내렸다. 턱을 지나 목덜미를 훑고 지나가는 눈물을 발견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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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로맨스토리
2.9(7)
축축이 젖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곳도 훑어내고, 그는 꽉 찬 그녀의 공간을 헤집었다. 격한 통증과 함께 찾아온 쾌락, 이제는 익숙해질 만도 한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감각. 묘한 환희와 뜨거워지는 심장과 하체. -하읏. 저도 모르게 터져 나온 신음과 빨라지는 손가락. 미끄럽게 흘러나오는 액. -버틸 수 있는 만큼 버티고, 날 받아들이면 되는 거다. -하아. -못 견디겠으면 열어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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