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유
동아
총 184화
4.9(3,231)
판타지물, 성장물 생존욕구강한여주, 강약약약, 여신여주, 하찮은여주 죽고싶어하는남주, 강강약강, 영웅남주, 개차반남주 ‘신의 위업을 탐하는 자여, 죽음의 저주를 내리노니!’ 죽음이라… 가르트가 손등에 이마를 댄 채 웃음을 흘렸다. 이미 그보다 끔찍한 저주에 걸려 있었다. 죽지 않는다. 늙지 않는다. 몸과 정신을 무너트리는 고통도 사라지지 않는다. 앞으로의 긴 생 또한 이러할 것이다. 어쩌면 영원히. * 저주의 고통이 유달리 극심하던 날, 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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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휘안
시계토끼
총 126화
5.0(28)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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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9화
5.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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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
블랙엔
총 351화
4.9(3,000)
제국을 멸망 직전으로 몰고 간 악녀 가문의 마지막 후손, 이블린 레벨브릿. 제국민의 욕받이이자 매년 이 땅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할 인물 1위를 차지하는 그녀의 삶은 오늘도 피폐하고 괴롭다! 그런데 드디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뭐? 대백작 작위가 딸린 에렐하임 영지가 입찰에 붙여졌어?!” 이블린은 결심한다. 이건 내가 먹겠노라고. 죽어도… 먹겠노라고! 하지만 입찰 응모 자격이 따로 있었다. 첫째, 고위 귀족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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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꽃
오드아이
총 4권완결
4.2(762)
평민의 피가 흐르는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주변의 천대 속 별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검은 고양이를 치료해 준다. 외로운 그녀 인생에 안식처가 되어 준 고양이. 하지만 사랑스러운 줄만 알았던 그 고양이가 사실은? *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에이몬의 입술이 살갗을 부드럽게 더듬어 내려갔다. “날 주운 건 너잖아. 날 네 곁에 둔 것도 너잖아.” 열뜬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던 에이몬이 기어코 그녀의 살갗을 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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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살구
텐북
총 150화완결
4.6(1,419)
막장드라마에 빙의했다. 여주를 살해하려다 남주들에게 파멸당하는 악역, 신세라에게. 살아남기 위해 납작 엎드려 보지만…. “눈에 안 띄는 데서 죽든가, 죽은 듯 닥치고 살아.” 나를 증오하는 후계 경쟁자, 이로운. “결혼만 해주면 바닥이라도 기겠달 땐 언제고, 이 상황이 장난처럼 느껴집니까?”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약혼자, 차재언. “눈시울 붉어진 것도 이렇게 예쁜데, 우는 얼굴은 또 얼마나 예쁠까.” 가학적 욕망을 드러내는 극 중 최고 지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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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수
루시노블
3.9(190)
*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빙의, 왕족/귀족,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집착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입덕부정남>직진남, 황태자남, 다정녀, 도도녀, 달달물, 여주중심, 착각계, 가족후회물, 쌍방구원물, 악녀환생물, 책빙의물 내가 소설 속 개망나니 공녀, 쥬벨리안이라고? 그래도 인생 2회차의 노련함으로 데드 플래그도 피했겠다, 이제 남은 건 강 같은 평화! “저는 돈, 명예, 집안, 재산, 능력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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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루체
총 5권완결
4.5(2)
21세기 대한민국, 아니 인류는 마계와의 전쟁이 한참이다. 세계에서 선발된 헌터들은 마계와 인간계 사이에 열린 게이트에서 전투를 하고 있다. 마계도 인간계도 아닌 그곳은 마족과 인간들의 전쟁터다. 하지만 게이트 밖의 인간들은 평범하게 살아간다. 헌터시험에 떨어진 지연도 좌절할 틈 없이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오빠의 카페를 도와주고, 틈틈이 돈 되는 아르바이트를 찾아다니느라 24시간이 모자란다. 그런 그녀 앞에, 모든 능력을 외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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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수
도서출판 윤송
3.3(16)
“한 걸음만 오면 진짜 찌를 거야!” 아일라나의 손이 파르르 떨렸다. 만약에 이대로 검을 휘두른다면 그녀는 황제를 암살한 죄로 참수형을 당할 것이다. 하지만 검을 내린다면 그에게 굴복해 살아야 했다. 황제가 그녀가 겨눈 검 끝에 자신의 가슴을 댔다. 그는 여유롭게 손가락으로 검을 쓸었다. “황후마마, 손을 떨면 목표물을 제대로 찌를 수 없어. 심장은 여기야.” 황제는 네가 감히 나를 찌를 용기가 있냐며 아일라나를 비웃는 것 같았다. 그의 거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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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루
CL프로덕션
총 6권완결
4.0(8)
남동생 녀석이 쓸쓸하게 퇴장한다는 바로 그 서브 남주인공이란다. 문제는, 얘가 폭주하는 마력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진정한 반려’를 만나 사랑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날 입양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아이의 진짜 사랑을 찾아줘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나만 노력하면 뭐하나. 당사자가 전혀 협조를 안 하는걸. ……망할 자식이. “네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 “네가 내뱉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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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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