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에이블
총 6권완결
4.5(954)
여성향 로맨스 판타지 게임, <구원> 속에 빙의했다. 비록 조연이지만 기품 있고 아름다운 귀족가의 막내 따님이었다. 안락한 환경과 따스한 가족들의 사랑 아래, 막 행복해지려던 찰나. 이 세계관의 최고 흑막이 그녀의 삶에 마지막 종말처럼 스며 왔다. “이렐 엘로랑스.” 바르칸 하 마쉬. 자신의 첫 아내를 죽이고, 가문을 멸망시킬 악당. 치명적인 독을 품은 양귀비꽃 같은 남자가 오싹하게 웃으며 청혼해 왔다. “첫눈에 반했어요. 부디 나와 결혼해 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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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유
페퍼민트
총 115화완결
4.4(819)
일생일대의 난관을 맞았다. 목덜미가 간질거리고 주위를 맴도는 공기가 평소와 다른 건 그저 기분 탓이라고 여겼는데. “루이나 스텔로. 내가 네 손등에 입을 맞춰도 될까?” “뭐, 뭘 해…? 그걸지, 지금 결정해야 해?” 안 된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렇다고 덥석 그러라고 할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대귀족인 페르켄이 나를 왜? “응, 지금. 그리고 앞으로 다른 남자한테 꽃 같은 거 받지도 마.” “아니, 그건 그냥 황태자 전하께 포상으로 받았던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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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4.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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