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감금당해 도망치려 할 때마다 엄한 짓을 당하는 19금 피폐뽕빨물 여주, 샤페릴. “…실화야? 진짜로 내가 빙의했다고? 이거 완전….” 대박…! 신이시여, 한 번도 믿어본 적은 없지만 감사합니다! 실제로 19금 피폐 뽕빨물의 미친 주인공에게 잡혀 감금된 이 상황이 왜 천국이냐고? 커뮤니티 글이야 가상이니 쌉가능을 외친 거지, 실제는 다르지 않냐고? 무슨 소리. 먹여줘, 재워줘, 치워줘, 돈 안 벌어도 돼! “이보다 더 좋은 천국이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