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카
벨벳루즈
총 2권완결
4.0(27)
“한 번 벌릴 때마다 1만 골드. 미천한 놈의 애새끼 하나 낳아 주면 빚은 면제야.” 금지옥엽 귀하디귀한 백작가의 아가씨가 팔렸다. 왕국에서 가장 질 나쁘기로 소문난 악덕 고리대금업자에게. “여긴 누구도 만진 적 없어요……. 제발 그만…….” “자위도 안 해 봤어?” 그의 입에서 튀어나온 적나라한 말에 사색이 되었다. “키스는 100골드. 자잘한 스킨십은 30골드. 섹스는 10,000 골드. 이 정도면 후하게 쳐 준 것 같은데.” 그와 침대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800원
주가람
로즈엔
4.2(1,577)
잘못된 약혼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 눈을 뜨니 과거로 돌아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소피아는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저는 당신과 결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에드먼드 스펜서 경.” 과거의 약혼자에게 결별을 통보하는 것으로 모든 게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소피아, 스펜서 공작 부인이 너를 초대하셨다.” “저는 소피아와 에드먼드 오라버니가 결혼하면 서로를 존경하는 좋은 부부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