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재
조은세상
4.2(11)
아레스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 아테네의 천재 전쟁영웅 니나. 니나는 자신을 키워준 언니, 아르데를 죽인 마티아스에게 복수하기로 다짐하고 그녀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녀의 인생을 손안에 넣고 괴로움에 몸부림치게 만들 셈이었다. 가장 끔찍한 복수를 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녀도 예측할 수 없는 사람이 있었다. “너나 나나 똑같아. 사람을 죽인 이상 나락이야, 나락. 네가 죽인 사람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죽은 사람
소장 3,000원
이승희
밀리오리지널
3.8(13)
지독한 워커홀릭인 재벌 3세 최태현. 모든 걸 가졌지만, 아내의 마음만은 얻지 못했음을 결혼 7년 만에 알게 되었다. “이혼해 줘요.” 은수의 이혼 요구로 완벽하다고 여겼던 삶에 금이 가고, 그녀를 향한 비틀린 집착이 고개를 든다. “이혼? 꿈도 꾸지 마.” 한 달 동안 지속된 끝없는 대립. 한 치의 양보 없이 이어진 팽팽한 반목. 분노만 차곡차곡 쌓은 채 시간만 헛되이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중앙선을 넘어온 트럭이 태현의 차를 덮치는 불의의
소장 2,000원
로웬나
에피루스
4.3(3)
※ 결말에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로맨스판타지 #초월적존재 #운명적사랑 #첫사랑 #짝사랑남 #상처남 #다정남 #연하남 #상처녀 #도도녀 #무심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잔잔물 #애잔물 1. 필립과 마녀의 영원 (#초월적존재 #짝사랑남 #연하남 #다정남 #엉뚱녀 #애잔) 숲에서 처음 만난 라니아는, 마치 나를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것처럼 친근하게 불러왔다. “시간도 늦었는데 내 집에서 자고 갈래,
소장 1,600원
김마녀
다옴북스
1.0(1)
10년 전 첫사랑의 죽음 이후 외톨이로 살아온 이다정. 회사에서는 잘 나가는 팀장이지만 그녀의 곁에는 친구 가람을 제외하곤 사람이 없다. 물론 10년간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봤다. 그런데 눈에 거슬리는 인턴 하나가 들어왔다. 강은준, 다정보다 8살 아래의 상큼한 남자. 그가 다가오지만 다정은 망설인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소장 2,300원
차혜린
이지콘텐츠
3.8(79)
멸망한 라이라 왕국의 왕녀, 아그네스. 자신의 조국을 멸망시킨 황제를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고 몸을 던진 순간, 새로운 황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살아라. 그게 네 원수를 죽인 은인에 대한 보답이다.” 형제를 치고 황제가 된 설야의 검은 태양, 락샤드. 혁명과도 같은 반역을 일으킨 그날, 운명처럼 아그네스를 만나 첫눈에 반하는데……. 태양의 밤이 되고, 그 밤의 태양이 되어 준 이들의 애틋한 로맨스판타지, <태양의 밤>!
우유양
나인
3.9(2,296)
아가씨의 책 읽어 주는 하녀로 살았던 그녀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아가씨로 변장한 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런데 성에 도착한 첫날부터 한 달이 지나기까지 남편이란 작자는 나타나지 않고, 그녀는 대신 점차 어디선가 정체 모를 인물이 그녀 주변을 맴도는 것을 알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정체는 바로… 개새끼였다? “…됐어?” “다리 조금만 더 벌려 주면 안 돼?” 늑대는 무릎을 꿇고 내 허벅지 안쪽을 금광이라도 되
한효진
와이엠북스
2.3(4)
어느 날, 10살 남짓 된 남자아이가 이름도 없는 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 “네가 마녀야?” “누구야, 너.” “내 이름은 페텔. 이 골목길의 대장이지.” 어린아이답지 않은 말솜씨와 얼굴 표정에 그녀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봤다. 인간과 엮일 일 없이 평생토록 죄를 사면할 방법만을 생각해오던 그녀는 자신을 ‘페텔’이라 소개한 남자아이와 엮이며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졌다. 그녀에게 이름을 주고, 정을 주며 사랑이란 감정을 싹트게 해준 소년과
한여리
미드나잇
3.6(206)
<19세 이상 이용가>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후 뜬금없이 아프고, 다치고, 사고를 겪었다. 부족한 돈 때문에 항상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노력해야지만 겨우 남들 비슷하게 살 수 있었다. 그런 연희에게 또다시 닥친 위기의 순간, [도와줄까?] 거울 속에서 나타난 여인. 그녀는 연희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거울 저편의 세상은 화려한 별세계. “너의 세계와 나의 세계는 이어져 있지. 너는 나고, 나는 너다.” 그녀, 올가의 말에 담긴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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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금방
라떼북
총 2권완결
2.0(3)
외모도 집안도 완벽한 그의 단 한 가지 약점! 수학천재 미림은 그 나이에 맞는 생활을 즐기고 싶어, 대학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고아원에서 자라 일가친척 하나 없는 미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마침 그런 미림에게 솔깃한 제안이 하나 들어온다. 수학 바보인 현수의 가정교사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것! “나 그리고 잘하는 거 또 있는데.” “뭔데?” “키스.” 현수는 숫자에 뭐라도 묻은 마냥 과외를 거부하고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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