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
잉크어스
총 100화완결
5.0(1,737)
어른들의 사정으로 죽게 된 비운의 NPC. 최종 보스에게 살해당하는 안테이아 캐릭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전생에 알던 정보를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적당한 펫을 하나 골라 운명으로부터 튀려고 했는데……. 펫을 구하러 간 자리에 왜 최종 보스가 있는 것인가. * 등 뒤의 거대한 황금빛 날개는 여전히 그를 신의 사자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나는 이미 그가 그저 영악한 짐승이라는 걸 깨달은 후였다. “아델, 앉아!” 이 영특한 짐승은 주인에게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총 94화완결
4.9(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레드샤토
퀸즈셀렉션
총 4권완결
3.3(7)
“딸이 내게 무슨 필요가 있지?” 딸은 가문을 물려받지 못하니 필요 없다는 비정한 사내, 페르시스 플로티나 공작. 그 공작의 딸로 빙의하고 말았다. 고아원에 보내졌다가 노예가 되어 귀족 영애에게 맞아 죽게 되는 딸로. 그래서 내가 택한 방법은, “각하의 아들로 살아가겠습니다.” 그의 아들로서 살아남는 것이었다. * 페르시스의 아들로 살던 내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네가 미치도록 신경 쓰이는데 나더러 어떡하라고.” 갖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유채화
조아라
3.6(80)
수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갑작스런 파산 위기에 처한 의상실 <기사의 서>. 주인의 딸인 헬레나가 가게를 지킬 방법은 왕국 유일의 공작에게 주문을 받아내는 것뿐!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지만 내세울 경력이 없어 고뇌하던 그녀는 남장하고 아버지의 수제자를 가장해 공작가를 찾아간다. ‘이 공작님, 정말 잘생기셨네?’ 그녀의 유일한 바람이란 <기사의 서>를 지켜내는 것뿐이었으나……. 공작의 미모에 반해 직접 만든 옷을 입혀보고 싶다는 욕망에 휩
소장 4,000원
프리드리히
고렘팩토리
총 126화완결
4.3(253)
코르 레오니스 왕국의 왕녀 레오나는 믿었던 오라버니 에이든 왕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죽는다. 과거로 다시 돌아온 그녀는 왕국과 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레오'라는 이름으로 왕국의 수호자 아슬란 장군의 군영으로 들어간다. 아슬란의 종자가 된 그녀는 수하 장교의 배신을 막고 아슬란을 구해 몇 년이나 이어진 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몰래 왕궁으로 돌아간다. 한편 세자 책봉을 받지 못해 조급한 에이든은 힘을 얻기 위해 레오나와 아슬란의 혼사를 진행한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