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폴히
동아
4.4(4,034)
#로맨스판타지#회귀#루프#미남미녀여주#다정남#후회남#존댓말남#운명적사랑#로맨틱코미디#성장물 두 번의 삶과 두 번의 결혼. 모두 실패했다. 다시 시작된 세 번째 삶, 레아는 비혼을 외친다. 그러나 이번 삶은 시작부터 이상하다! 긴 삶 동안 차갑던 남자 줄리앙이 다정남으로 돌변했다. 열렬한 구애를 펼치는 줄리앙에게 레아는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되는데. "당신이랑 평생 살고 싶은지 아닌지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해요. 난 당신이랑
소장 4,900원
정매실
글로우
4.3(229)
온 제국에 소문이 날 만큼, 가는 곳마다 애정이 뚝뚝 떨어져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베른슈타인 후작 부부. “엘리, 사랑해. 오늘도 너무 예뻐. 사람들이 다 내 아내만 쳐다보는 것 같던데.” 그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자신만 바라보는 완벽하고 절륜한 남편. 엘레노아는 제국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할 것이라 단언했다. “미, 미안해. 곧 돌아올게. 먼저 자, 엘리.” ―남편이 ‘끝까지’ 가는 것을 피하기 전까지! 그녀의 완벽한 남편이 숨기고 있는
소장 3,200원
유희지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4(134)
인간의 욕망을 받아먹고 사는 마녀, 브뤼나는 금기를 어겨 힘을 빼앗긴 상황에서 우연히 먹음직스러운 인간 하나를 발견한다. 극상의 맛을 자랑한다는 순결한 욕망을 가진 인간, 길런 플랜텀. 마녀로서 결코 놓칠 수 없는 인간이다. 하여, 브뤼나는 망설임 없이 길런에게 말을 건네고, “내게 무얼 원해?” 그의 욕망을 받아먹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할 각오를 다졌다. “당신이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설령 그것이 자신을 모두 내어주는 일이라고
소장 1,300원전권 소장 4,300원
박깃털
루시노블
4.1(96)
* 키워드 :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조신남, 뇌섹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츤데레남, 연하남, 뇌섹녀, 능력녀, 계략녀, 능글녀, 유혹녀,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황위 계승권 싸움에서 벗어나고자 방탕한 황녀를 연기하며 오는 남자 마다치 않는 그론란트의 2황녀 아브게니아 론칠라티 에 그로노프. 그녀가 열락의 밤을 보낼 때마다 뒤처리를 해 준 건 라만투스
프티차
필
4.6(222)
유능한 파일럿 헬렌 앳웰. 그녀가 하는 일은 적군 기지 위에 포탄을 떨어뜨리고, 적기를 격추시키는 것. 증오스러운 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녀를 핍박해 온 제국 사람들을 지키는 일이었다.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몰아넣던 나날이 벌써 몇 달째. 기적처럼 벽난로 너머 마법사의 편지를 받게 된다. 「너무나도 보고 싶은 헬렌 양에게.」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필체 연습도 많이 했어요. 차마 못생긴 글씨로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순 없었거든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4,200원
꿀설기
4.2(90)
황실 기사단에서 일하는 말단 회계사 라라는 오랜 연인의 외도 현장을 마주하고 헤매던 중, 기사단 앞의 오래된 술집인 ‘수요일의 기사님’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자신을 뚫어져라 보는 묘한 눈빛의 미남자 잭을 마주하고. 그에게 도움 아닌 도움을 받게 되면서 술김에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마는데……. “책임지겠다고 했던 것도 다 잊으셨어요?” 다음 날 아침, 모든 게 처음이었던 자신을 책임지라며 웃어 보이는 남자에게 라라는 술에 취한 자신의 추태를 참아
소장 3,500원
8910
그래출판
4.2(93)
철컥! 마리엄의 관자놀이에 차가운 총구가 닿았다. 두 손을 들어 올린 채 천천히 눈알을 굴려 옆을 보니……. ‘네가 왜 여기서 나와?’ 악명 높은 해적이자 에스텔로스 제국의 사략 선장인 마리엄 카펜터. 그녀는 전투 중에 폭풍우에 휘말려 무인도에 표류하고, 그곳에서 과거의 연인이자 적국 브리타스의 해군 테오도르와 재회하는데……. “예전 생각나지 않아? 구조될 때까지 할 것도 없는데, 서로 욕구나 좀 풀자.” 마리엄은 악동 같은 미소를 지은 채 얇
소장 4,000원
여우의가로등
에피루스
4.0(46)
“마탑의 마법사, 환영받지 못할 건 알고 왔겠지.” “아이고, 예쁜아. 집사가 미안해요.” 마법 실력은 최상, 성격은 냥아치 실비아는 마법사에게는 차갑지만 고양이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자작, 패트릭을 만나 기꺼이 패트릭의 외출냥이 ‘예쁜이’가 되기로 한다. ‘고양이라 예뻐해 주는 거니까, 내가 사실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면 고양이 모습이어도 싫어하게 되는 거 아닐까?’ 고양이로 변할 수 있는 천재 마법사와 얼굴 천재 냥덕 집사의 꽁냥꽁냥 로맨스
소장 3,300원
Girdap
벨로체
4.9(44)
네시아 제국 문화조사국 3등 서기관 '르펜 알리사유'는 통일 3세대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자신들의 언어를 보존하고 있는 레르시로 파견을 나간다. 르펜은 귀족이자 제국의 공무원이면서도 어느 정도 지식으로서의 사상이 깨어 있는 편이었지만 레르시인들 즉 피해자의 사고방식과 번번히 충돌하곤 한다. 자신들만의 풍습을 지키고 언어를 지키기 위해 철저히 제국을 속이고 있는 레르시에서 머물게 된 르펜은 결코 그들을 조사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