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겸
아르테미스
4.4(1,108)
무섭기로 소문난 북쪽 귈러 공국의 대공과 결혼이 결정된 날. 에스텔은 절규했다. “싫어! 난 첫사랑도 아직이란 말이야!” 무뚝뚝하고 딱딱한데다 보수적이라는 북부 남자들. 심지어 결혼 상대인 귈러 대공은 성격도 차갑고 싸늘하며 피 없이는 못 산다는 무서운 남자다. 추운 건 싫어! 무서운 건 더 싫어!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정해진 결혼을 무를 순 없는 일이었다. 결국 무서운 북부 대공과 결혼하기 위한 준비를 꾸역꾸역 억지로 하던 어느 날, 에스텔은
소장 3,000원
어쌔신
템퍼링
4.0(813)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바람둥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원나잇, #절륜남, #나쁜남자, #카리스마남, #능력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고수위, #씬중심 “으응…….” 세르비아는 잠에 취한 채 옅은 신음을 내쉬었다. ‘무거워.’ 온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전신이 둔통에 휩싸여 있었지만 지금 가장 불편한 곳은 허리였다. 꼭 허리 위에 단단한 몽둥이가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소장 2,000원
안쪽해
벨벳루즈
4.1(515)
*편집 실수로 특정 문장이 삭제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여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재 다운로드 후 이용 부탁드립니다. 메리엘은 가문을 대표해 황제의 탄신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연회에 참여한 직후, 이상한 일이 그녀에게 일어났다.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도 하고, 즐거운 며칠을 보낼 예정이었는데. 분명 그럴 예정이었는데……. 몸이 이상했다. 갑작스럽게 아랫배가 몽글거리고 옷과 스치는 모든 부위가 저릿했다. 유두는 날카롭게
가온나라빛
다설
4.0(903)
※19.05.24 작품의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이미 구매하신 분께서는 내 서재에서 삭제 후 다시 다운로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골동품을 좋아하는, 황궁의 평범한 하녀 엘라. 우연히 황성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 오르골을 얻은 그녀는 밤마다 위험한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 . “당신, 대체 뭐야?” 그녀의 목소리가 떨린 순간 남자의 입꼬리가 매혹적으로 올라갔다. “널 잡아먹을 괴물.” ---------------------------
소장 2,500원
트리플베리
미드나잇
4.0(1,535)
<19세 이상 이용가> 세크리트 공작가의 엄친딸 오필리어, 학술원 5년 라이벌 스카일라가 찜해 둔 로렌스 드라칸이 눈에 들어오다. ‘탐나는걸.’ 만만치 않은 쿨미남을 공략하려는데, 예?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거죠? 알려주세요, 할아버지!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