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레브
총 6권완결
3.9(35)
빙의물에 빙의해 버렸다. 약혼자는 똥차고, 물려받을 가문은 망할 예정이다. 고구마부터 정리하자! “그쪽은 빙의자죠? 저는 예언자예요. 미래를 알려줄 테니 제게 청혼해 주세요.” 미래를 알려주는 대가로 먼치킨 주인공(특징: 매우 예쁘게 생김, 빙의자)과 결혼해 똥차도 치우고, 가문도 구하기로 했다. * * * 쓰레기 약혼자를 퇴치하고, 예쁜 남편을 얻었다. 이제 평화롭게 사는 일만 남았는데……. ※ 보유한 재산이 많을수록 강해집니다. 돈이나 벌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9,200원
루다
레이크
총 3권완결
4.1(7)
이상하다. 분명히 마물을 구했다고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왜 모르는 남자가 내 침대 위에 있는 걸까? 그것도 알몸으로. 마물에 관한 한 제국 최고의 권위자이자, 프리랜서 마법사인 레이아는 어떤 이유로 황궁 마법사를 퇴직하고 숲 속에서 조용히 혼자 살고 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숲 속에서 만난 마물을 충동적으로 구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능력여주#인외존재남주 #약역키잡 #힐링물 #사건물 #중간에삽질구간존재 #오해 #서브남주있음 #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담윤
와이엠북스
총 5권완결
3.6(7)
미친 사랑으로 자멸하는 집착광공 악녀에게 빙의했다. 악녀 로잔느로 산 지도 어언 1년! 어느덧 로잔느로 살아가는 삶이 소중해졌다. 해서 물심양면으로 주인공 남녀의 사랑을 응원하고, 적당한 때가 되면 그들에게서 멀리 떠나리라 마음먹었다. 그런데 웬걸. 남주는 그냥 남 주면 좋겠고 여주는 그냥 불여우였으며, 본인들 연애사에 멋대로 로잔느를 끌어들인다. 지랄도 풍년이지. “염병. 내가 없이는 사랑을 못 하는 거야, 뭐야.” 그 가운데 한 남자가 나타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7,000원
이지안(감각)
루시노블
4.1(32)
한 여자가 설원에서 죽어 가고 있었다. 동족을 위협하는 마녀라는 누명을 쓴 채. 그때, 사신을 닮은 남자가 찾아와 순식간에 여자를 구해 내더니 성으로 데리고 갔다. 남자의 정체는 ‘악마를 집어삼킨 검은 늑대’라 불리는, 켄나드. 그는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여자에게 이름과 방을 내주었다. 엘레나는 그렇게 켄나드의 소유가 되었다. 동시에 그녀는 차갑고 잔혹한 그의 유일한 예외였다. 이름도, 정체도 알 수 없는 자신을 은근히 걱정하거나 짙은 페로몬
이유설
총 4권완결
4.0(4)
북부 대공처럼 생긴 북부 대공 동생에게 청혼받았다. 전직 로판 독자로서 북부 대공의 로맨스를 구경하겠다는 소망도 잠시, 진짜 북부 대공은 19살이나 연상인 수염 난 유부남 아저씨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깨닫고 수도에서 조용히 살아가려 했을 뿐이었는데... “실레아나, 부디 저와 혼인해 주십시오.” 저기요, 언제 저를 봤다고 이렇게 매달리시는지...? “마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제 곁에 있어 주십시오. 딱, 2년만요.” 그렇게 결혼했는데,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제퓨어
CL프로덕션
4.3(13)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 나라 공주, 이자벨에 빙의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연인 줄 알았던 공주가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악녀란다. 게다가 죽을 날을 받아둔 시한부인 것도 모자라 계속 살아난다. ‘사람 가지고 장난해? 아무리 신이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타의에 의해 네 번째로 살아났을 때, 인어공주와의 안전 이별을 꿈꾸며 도망쳤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와 짐승으로 변하는 대공이 등장하고, 회귀 때마다 보이는 시계는 후크의 것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3,500원
달먹개
에이블
3.7(7)
“그대에게는 안된 일이지만, 나는 기억에도 없는 아내를 사랑할 수는 없소. 그러니 우리의 혼인 관계를 여기서 끝내도록 하지.” “……좋아요. 그 대신, 정당한 보상을 받죠.” 아데라트는 가늘고 긴 숨을 내쉰 뒤 떨리는 몸에 힘을 주고 허리를 꼿꼿하게 폈다. “먼 길을 떠날 수 있는 말 한 필, 튼튼한 가방 하나, 검 한 자루, 그리고 넉넉한 여비를 요구합니다.” *** 황제는 기억을 잃더니 제 소꿉친구를 연인으로 삼고, 저를 내쫓으려고 한다.
이른꽃
델피뉴
4.1(240)
5년 전. 책 빙의가 끝난 후 나는 현실 세계를 살다가 다시 그곳에 빙의했다. 하지만 문제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것. 이전 빙의 당시 이름은 뭐였지? 어떻게 산 거야? 혼란해하던 그 순간, 그와 조우했다.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 델.” 서늘히 빛을 발하는 붉은 눈동자. 마수의 땅을 지배하는 살육자, 이스칸 아나그로크. 심지어 그는 자신이 내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는데…. “넌 내 누이이자 친구이자 연인이었던 존재였어.” 거짓말. 당신은 날
소장 4,100원전권 소장 16,400원
은솔림
디앤씨북스
3.6(46)
서브녀를 학대하는 악독한 간병인 로제타 클리프에게 빙의했다. 서브녀와 엮이지 않는다면 자신이 팔려 가게 된다. ‘일단 나부터 살아야지.’ 어쩔 수 없이 서브녀인 클라리사의 간병인이 되었지만, 이 아이 예뻐도 너~무 예쁘다. “언니, 연애를 하실 거라면 꼭 제게 보여 주셔야 해요. 제가 싫다는 남자랑은 연애도 결혼도 하면 안 돼요.” “으음, 어떤 남자가 싫은데?” “우리 오라버니 같은 놈이요.” 클라리사는 저세상 환멸 난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15,700원
김반짝
위즈덤하우스
5.0(1)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가짜 황후가 된 캐서린. 반란을 일으켜 새로 즉위한 황제가, 형수였던 전 황후를 붙잡아 죽이려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여기서 죽을 수는 없어. 내가 여태껏 어떻게 살아왔는데. 고작 이딴 황궁에서 언니 대신 죽으라고?’ 살아남기 위해 도망칠 기회를 엿보던 캐서린. 그러다가 황제가 죽는 ‘미래’를 보게 되는데……. ‘이것이 황제의 미래라면 굳이 도망치려고 하지 않아도 황제는 죽는다. 그리고 나는 다시 돌아갈 수 있어.’ 그
슈아비
3.7(14)
멜베시우스 가문에 입양돼, ‘블리즈네’의 인생을 대신해 살아가던 샤그리아. 귀족이 된 것도 잠시, 후작인 에티엔으로 인해 가문이 몰락당한다. 운 좋게 살아 에티엔의 하녀가 됐으나, 주인과 사용인들에게 구박당하는 천덕꾸러기 신세. 성에서 이래저래 별꼴을 다 겪은 그녀는 그야말로 ‘미친’ 짓을 하며 ‘맘에 안 들면 죽이시든가’ 하는 배짱으로 불량해진다. 여느 날처럼 에티엔을 골탕 먹이기 위해 똥물을 뒤집어쓴 채 찾아갔던 그녀는 후작 성에 찾아온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