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이지콘텐츠
2.3(6)
“너의 가장 큰 죄는 바로 내 눈에 띄었다는 거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대한민국 여성 윤예인. 어느 날 갑작스럽게 두 눈 뜨고 코 베인……이 아니라, 하계로 납치당해 ‘왕자를 거절한 벌’을 받게 되어 버렸다! “계속…… 내 곁에 있어 주면 안 되겠느냐?” 말도 안 되는 현실에 분개하던 것도 잠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은 예인은 체념하고 그에게 몸을 내어 주지만 뒤돌아보니 어느새 그를 마음에 담아 버린 자신을 발견하는데…… 함께여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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