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가상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연이라는 말은 이제 없던 일로 해요.” 연나라 황제에 의해 부모를 잃고 복수하려는 함영. “내가 낭자를 책임지겠소.” 연나라의 숨겨진 태자로 나라를 지키려는 수호. “내가 더 사랑한다. 저보다 내가 더 그 애를 필요로 한다. 언제나 내가 더!” 빼앗긴 땅을 되찾아 황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태운. 얽히고설킨 연인들의 인연. 세 사람의 복수와 사랑의 행방. *** “하아…. 아악!”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