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이도혜 외 1명
설렘
총 1권완결
3.9(34)
할래요, 그거? -동양풍 로맨스 편- 신분, 지위를 넘어선 갑과 을의 사랑이 시작된다. 여섯 작가의 은밀하고 농염한 사랑 이야기 연작의 첫 시리즈! 진정한 갑과 을은 누구일까? <팔푼이 서방님> “낭자는 참 호기심이 많군요. 당돌하기도 하고.” 예나 지금이나. 스치듯 흘리는 사내의 말은 혜연의 귀에 당도하지 못하고 허공에 바스러졌다. “무슨…….” “보아하니 궁금한 것을 풀어 주기 전까진 놓아주지 않을 모양이니 알겠습니다.” 혜연이 침을 꼴깍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sJessi
와이엠북스
3.8(27)
황제와의 첫날밤에 황제가 독살당했다! 소박 쓴 것도 서러운데 반역죄까지 쓰고 쫓기게 된 황후, 아진. 그런 그녀에게 온정을 베푼 자는 바로 창귀의 왕, 욱제였다. “만약 이곳에서 너를 살려 주면 내 처가 되어라.” “나는 몇 각 전까지만 해도 지아비가 있던 몸이었소!” 억울하게 외쳐 보았으나, 살고 싶었던 아진은 결국 천하디 천한 귀신의 품으로 몸을 던지고. “동짓달이 오면 넌 정식으로 나와 혼례를 치르고 초야를 치를 것이다.” “나는 황제와
소장 2,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