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키
라떼북
4.3(93)
기근으로 민심이 흉흉하던 시기, 동생 소철을 돌보며 배곯던 소은은 도토리라도 주으러 금지된 구역에 들어갔다가 관군에 붙잡힌다. 이후 현령의 제안으로 관비가 되는 대신 자매(自賣)하여 현령댁에서 삼 년간 노비 생활을 하기로 하지만, 소은의 어여쁜 외모에 불안감을 느낀 현령의 처가 그녀를 한양의 백가로 보내버린다. 소은은 그곳에서 자신을 소금이 아닌 소은이라 부르며 이름이 예쁘다 해주는 승정원 나리 백승주 도련님을 만나게 되는데…. * * * --
소장 3,700원
육봉이
일리걸
4.3(30)
*본 도서에는 근친,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별당으로 숨어든 시동생과 아찔한 밀애의 시간을 가지던 소윤,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들에게 납치되고 마는데……. 시동생의 사랑방에서 마님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이 도서는 [물레방앗간에서 마님은]과 연작입니다. *[일리걸]은 소재, 장르 제한 없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꿈을 실현하는 초고수위 단편 소설 브랜드입니다. (출간
소장 1,000원
4.1(19)
*본 도서에는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전임 이조판서 댁 큰며느리는 초례를 올린 날 밤 과부가 되었다. 첫날밤도 못 치르고 청상과부가 된 박복한 소윤, 지극정성으로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남편의 삼년상까지 모신 착한 여자였다. 그랬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남몰래 밤이슬을 밟고 물레방앗간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이 도서는 다음 달 출간 예정인 [시동생 사랑방에서 마님은]과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