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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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하
신영미디어
총 2권완결
4.2(86)
풍비박산 난 집안에서 홀로 살아남은 아진. 총명한 머리와 지혜로 온갖 죽을 고비를 넘겨 왔으나 이번 고비는 정말이지 만만치 않다. ‘눈은 시뻘겋고 피부에는 곰보가 가득한디, 것도 모자라서 사람을 잡아먹는다니까는!’ 아무리 패가망신한 가문의 규수라지만 도성에 소문 자자한 괴물대군과 혼인을 하라니! “끔찍하겠지만 오늘 밤만 참으세요. 이 밤이 지나면 앞으로 마주칠 일도 없을 테니.” 하나 첫날밤 마주한 그는 영롱한 옥색 눈의 미남자였다. 남들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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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네
스칼렛
총 3권완결
4.2(213)
모든 비빈들에게 공평했던 기나라의 황제, 희윤. 그가 늦은 밤, 호숫가에서 한 떨기 작은 꽃을 발견한 순간부터 내명부에는 큰 파란이 일었다. “어찌 그대인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나를 두고 폐하를 위해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그대라니…….” 어릴 적부터 황제의 여자로 자라 희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살아왔던 황후, 이우. “내 몇 송이 꺾어 줄 테니 폐하께 가져다 드리겠느냐? 꽃이 너무 고와 혼자 보기가 아쉬워 보낸다고 전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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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호박
아모르
3.0(9)
모두가 우러러보는 왕의 여인. 중전, 향. 지아비인 왕, 환과의 첫날밤. “짐작은 했지만 사내 경험이 없는 여인과 몸을 섞는 일은 썩 좋은 경험이 아니군. 그대에게 좋은 시정마를 붙여 줄 것이니, 다음 합궁 일엔 송장 태를 벗길 바라오.” 그저 애정 어린 눈길, 손길을 바랐을 뿐인 그녀에게 환은 상처만 남긴 채 자리를 뜨고 “마마의 시정마, 수. 인사 올립니다.” 그 자리를 꽃보다 더 어여쁜 시정마, 수가 채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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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페리윙클
총 4권완결
3.9(71)
※본 도서는 삽화가 추가되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바랍니다. 환 제국의 장군이자 이질적인 외모를 지닌 무서운 소문의 주인공, 최정인. 제국의 황녀를 신부로 맞이하게 됐는데, 그녀가 조금 이상하다. “최애캐라는 놈은 누구입니까?” 황녀 소혜의 보물 1호는 전생의 최애캐 ‘라스칸’의 초상화. 그런 그녀에게 최애캐를 똑 닮은 남자와의 혼담이 들어오고, 그렇게 남편 덕질을 시작하게 되는데……! “우리 낭군, 하고 싶은 거 다 해요!”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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