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호박
아모르
총 2권완결
3.0(9)
모두가 우러러보는 왕의 여인. 중전, 향. 지아비인 왕, 환과의 첫날밤. “짐작은 했지만 사내 경험이 없는 여인과 몸을 섞는 일은 썩 좋은 경험이 아니군. 그대에게 좋은 시정마를 붙여 줄 것이니, 다음 합궁 일엔 송장 태를 벗길 바라오.” 그저 애정 어린 눈길, 손길을 바랐을 뿐인 그녀에게 환은 상처만 남긴 채 자리를 뜨고 “마마의 시정마, 수. 인사 올립니다.” 그 자리를 꽃보다 더 어여쁜 시정마, 수가 채우게 되는데...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200원
전유림
다향
3.8(6)
한가로이 풍요로운 초원을 누비는 메크마르 족, 그 안에서 자유를 누리던 소녀, 나란게렐달빛. 초원을 아우르는 제국의 빈으로서 시집가게 되다. “그대의 표정은 참으로 재미있어. 강인한 유목민의 여자답게 솔직하지.” “……칭찬인가요?” “칭찬이지.” 후궁 책봉식 날, 답답함을 못 이겨 나아간 광활한 초원.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황제의 눈에 든 나란게렐은 황제의 총애에 힘입어 여인으로 자라난다. 온전히 황제의 곁에 서고자 한 황후 사란체체그해바라기는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0,000원
대박처자
로망띠끄
3.3(12)
연시리즈 2번째 작품 < 연(緣)실을 묶다 > 왕실 흠, 장애를 가진 휘온옹주. 왕실 안팎의 무심속에 19살이 되고 매번 미뤄졌던 어렵사리 가례를 치루게 되는데....... 박도준의 셋째 박시헌, 그는 원래 부마 후보자였던 둘째 형 대신 원치않게 부마가 되게 된다. 서로 원하지 않았던 가례, 두 사람은 진정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시헌은 옹주와 마주 앉았다. 화려한 녹원삼을 벗은 옹주의 모습을 청초했다. 그의 눈길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