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연
더로맨틱
4.0(32)
정략혼으로 황금장의 며느리가 된 백단하. 그녀는 시동생인 서문유승의 말을 듣고, 밤에 별채로 향했다가 그곳에서 남편의 부도덕한 행위를 목격하고 만다. “형수님, 형님에게 복수하고 싶지 않습니까?” 충격 받은 그녀에게 서문유승이 은밀하게 다가와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남편의 아이가 아닌데, 남편의 아이로 키우는 겁니다.” *** “이번에도 쌀 것 같으면 말씀하세요.” 단하는 다시 몸 안을 저밀 듯이 찔러 들어오는 거대한 기둥에 입술을 질끈
소장 2,300원
우아
라떼북
4.5(23)
그는 뭉툭한 끝을 빙글빙글 돌리며 당장이라도 안으로 쳐들어갈 기세로 그녀의 입구를 꾹꾹 눌렀다. “아냐, 안 돼. 그건 너무 커다랗… 으윽…! 끄윽!”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쑤욱 하고 각좆이 그녀의 음부에 빠듯하게 들어찼다. 골반이 다 저릿했다. 두 다리가 또다시 사시나무 떨리듯 덜덜 떨렸다. “아, 아파. 빼줘. 당장 빼달란 말이다.” “그럴 리가요. 마님의 아래는 좋다고 물을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그의 말은 사실이었다. 빼달라는 그
소장 1,000원
백합한편몸보신
젤리빈
4.1(31)
#백합/GL #가상시대물 #동양풍 #영혼체인지/빙의 #오해 #몸정>맘정 #금단의관계 #로맨틱코미디 #더티토크 #직진녀 #사이다녀 #유혹녀 #절륜녀 #순진녀 #건어물녀 #무심녀 #털털녀 동인 행사에서 흥부놀부 이야기를 비틀어 '놀부공 X 흥부수' 설정을 만든 소설을 사서 읽게된 주인공. 그녀는 소설을 읽고난 후 그 소설 속 세계로 빙의되어 버린다. 그녀가 빙의된 대상은 흥부의 부인이고, 그녀는 혼례식을 마친 새신부로 깨어난다. 그런데 당혹스럽게도
최겸아
텐북
3.3(1,282)
※ 본 소설은 강압적 관계, 다수와의 관계, 임신 중 관계, 항문 성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계절이 6번 바뀌었다. 드넓은 평야의 아늑한 침묵이 4명의 귀환으로 요동쳤다. 저 멀리서부터 땅이 흔들리고, 바람이 일었다. 오늘도 풍경의 저 너머를 바라보던 혜늘의 눈동자가 돌연 커졌다. 그녀는 신을 벗어 던지고 양손에 쥔 채 서툴게 달려나갔다. “아버지!” 혜늘은 그동안 훌쩍 자라 여인이 되었다
소장 2,700원
주다원
3.9(214)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살인 등의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 오라버니가 어찌하여 이곳에…….” “상대가 누구인지는 상관없지 않으냐.” 혼인 첫날 밤, 신방에 든 사내는 신랑이 아니라 그녀의 오라버니였다. “지금 무… 슨 소릴.” “어쨌든 너는, 오늘 초야를 보내면 되는 것이니.” 그날부터 이어진 부적절한 관계였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어도 분명 그녀의 오라버니였다. “아흐… 아! 천벌을… 하읏!,
소장 1,200원
어쌔신
템퍼링
3.6(286)
숙부와 사촌의 계략으로 늙은 황제의 지밀나인으로 들어가게 된 서하. 하지만 이 나라에서 황제의 지밀은 색노였다. 그곳에서 서하는 어릴 적 인연이 있었던 현과 재회하게 되는데... “제게 방중술을 가르치려 오셨습니까.” 고개 숙인 서하의 머리 가마를 바라보던 현의 눈매가 가늘어졌다. 검은 눈동자가 순간 칼날처럼 빛났다가 다시 제 색을 찾았다. “방중술을 배우실 생각이셨습니까.” 언제 그런 날카로운 기색을 띠었냐는 듯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였다.
소장 1,500원
팽유정
가하
3.6(2,528)
“내가 얼마나 부인을 원하는지 아시겠습니까?” 문나라의 권문세가, 주씨 가문의 죽어가는 가주에게 강제로 팔려온 초연. 혼례복 한번 입어보지 못하고 아비의 노름빚에 떠밀려, 전신마비가 된 주이명의 신부가 된 그녀는 그날 밤 다시는 떠올리기도 수치스러운 일을 겪은 뒤 3년간 별채에 갇힌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의 방에 숨어든 얼굴도 보이지 않는 사내는 잔혹하리만치 게걸스레 그녀를 탐하기 시작하는데……. 달도 보이지 않는 도둑의 밤, 그 밤에 시작